법안 · 종료

국민의힘 · 국방위원회

군공항? 소음도 줄인다!

군 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

심사 기간
2026.05.20 ~ 05.29
제출일
2026.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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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요약

정부가 직접 군공항 이전을 시행해 재정 부담을 중앙집중화한다. 소음 방지 대책이 명시돼 주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하지만 공공비용 상승과 관료적 과잉 의결 위험이 존재한다.

좋아지는 점

국가가 직접 사업을 수행함으로써 비효율적 인수·양여 과정을 단축할 수 있다. 전통적 ‘기부 대 양여’ 방식에서 발생하던 부채·이자 비용을 줄일 수 있다. 소음 방지 계획을 명문화해 주변 주민의 불만을 체계적으로 완화할 수 있다. 사업의 전 과정이 중앙에서 관리되므로 국방 안보와 관련된 정보 보안이 강화된다.

걱정되는 점

공공비용이 증가해 예산 적정성 검증이 필요하며, 예산 과다 집행 위험이 있다. 국가가 직접 사업을 수행하면 관료주의와 의사결정 지연이 발생할 수 있다. 지역 주민과 지방자치단체가 사업 참여 기회가 줄어들어 사회적 갈등이 초래될 수 있다. 소음 방지 대책이 실제 실행되지 않을 경우, 기존 소송 및 주민 불만이 재발할 위험이 있다.

법안 설명 · 원문

현행법에서 군 공항 이전사업은 ‘기부 대 양여’ 방식(사업시행자가 군 공항 대체시설을 기부하고, 종전부지를 국가로부터 양여받아 사업비를 충당하는 방식)으로 추진하도록 규정하고 있음.

하지만 군 공항 이전을 ‘기부 대 양여’로 진행할 경우, 천문학적인 사업비용과 장기 사업 기간에 따른 막대한 금융이자 비용 등으로 인해 10조가 넘는 비용을 투입하고도 10년이 넘어야 회수가 가능한 상황임.

실제로 대구시에서는 군 공항 이전을 위해 민간 특수목적법인(SPC) 구성을 추진하였으나 참여할 수 있는 기업이 없어 무산되었고, 이에 금융 이자 비용 절감을 위해 대구시가 직접 사업시행자가 되어 공자기금을 활용한 공공개발을 추진했지만, 이 역시 지지부진한 상황임.

광주, 수원 등 다른 군 공항 이전에 있어서도 똑같은 문제가 발생할 것이고, 특히 현재의 부동산 경기 침체 국면에서는 기부 대 양여 방식의 실효성이 현저히 떨어지기에, 결국 국가 핵심 안보시설인 군 공항 이전사업 전체가 중단 위기에 직면하게 되었음.

또한, 그동안 광주·대구·수원 등 3개 군 공항 주변 지역의 극심한 소음피해로 인해 백만 건이 넘는 소송이 제기되었으며, 청구액만 총 1조 2천억 원에 달할 정도로 소음 문제는 국가와 국민 모두에 큰 부담이 되고 있음.

이러한 이유로 이전 지역의 소음 피해 최소화를 위한 보완 대책 역시 강력하게 요구되고 있음.

이에 군 공항 이전사업의 방식을 ‘기부 대 양여’ 방식에서 국가사업으로 변경하여, 국방부장관이 군 공항 이전사업의 사업시행자로서 이전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도록 하고자 함.

아울러 국방부장관은 군 공항에서의 비행훈련계획 수립 등 소음방지대책을 마련하도록 하여 이전 주변 지역 주민의 소음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하려는 것임(안 제9조, 제19조의2, 제23조의2 신설).

참고사항 이 법률안은 주호영의원이 대표발의한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의안번호 제19008호)의 의결을 전제로 하는 것이므로 같은 법률안이 의결되지 아니하거나 수정의결되는 경우에는 이에 맞추어 조정되어야 할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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