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9회 제2차

제299회 제2차

전라북도 김제시의회 · 2026.09.08 · 본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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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일정(제2차 본회의)

  1. 김제시의회 각종 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 건
  2. 김제시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의 건
  3. 김제시의회 포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 건
  4. 시정에 대한 질문 및 답변의 건
  5. 본회의 휴회의 건

부의된 안건

  1. 김제시의회 각종 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 건
  2. 김제시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의 건
  3. 김제시의회 포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 건
  4. 시정에 대한 질문 및 답변의 건
  5. 본회의 휴회의 건

회의록

의장 이정자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99회 김제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김제시의회 각종 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부터 의사일정 제3항 김제시의회 포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까지 이상 3건의 안건을 일괄 상정합니다.

본 안건을 심의하신 의회운영위원회 김진수 운영위원장님 나오셔서 심사결과를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김진수

안녕하십니까?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 김진수 의원입니다.

이번 제299회 제1차 정례회 중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본 위원회에 회부된 안건은 총 3건으로 해당 안건들은 지난 2026년 8월 25일 본 의원과 김영자 의원이 제안하고 9월 2일 제299회 김제시의회 제1차 정례회 중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에 상정되었습니다.

상정된 안건들은 해당 의원으로부터 제안설명을 듣고 전문위원의 검토보고 후 질의 및 답변을 거쳐 심사한 결과 3건을 원안가결하였습니다.

그럼 본 위원회에서 심사한 내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의원님들께서는 의석에 배부해 드린 심사보고서를 참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김제시의회 각종 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 건 먼저 보고서 2페이지 김제시의회 각종 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입니다.

본 일부개정조례안은 국민권익위원회의 제도개선 취지에 따라 의회 소속 각종 위원회 위원의 제척·기피·회피에 관한 기준을 조례에 명문화하여 위원회 심의·의결 과정의 객관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상황으로 심사결과 재적위원 5명 중 5명의 참석위원 전원 찬성으로 원안가결하였습니다.

2.김제시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의 건 다음은 보고서 14페이지 김제시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규칙 일부개정규칙안입니다.

본 일부개정규칙안은 행정안전부 지방의회 공무국외출장 개선권고 및 지방의회 공무국외출장규칙 표준안에 따라 김제시의회 공무국외출장 제도를 개선·보완하고자 하는 사항으로 심사결과 재적위원 5명 중 5명의 참석위원 전원 찬성으로 원안가결하였습니다.

3.김제시의회 포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 건 다음은 보고서 34페이지 김제시의회 포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입니다.

본 일부개정조례안은 공적심사위원회의 회의 소집 권한 명시 및 서면심의, 의결 근거를 신설하여 위원회 운영의 효율성을 도모하고 잘못 인용된 조항과 자구를 정비함으로써 조례의 완성도를 제고하기 위한 사항으로 심사결과 재적위원 5명 중 5명의 참석위원 전원 찬성으로 원안가결하였습니다.

이상으로 제299회 김제시의회 제1차 정례회 중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심사한 결과를 보고드렸습니다.

존경하는 의장님! 그리고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금번 회기 중에 본 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하여 주실 것을 요청드리며 심사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이정자

김진수 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질의답변 및 토론에 들어가야 하나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심도 있는 검토가 있었으므로 생략하고자 하는데 이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그럼 이의가 없으므로 표결을 실시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김제시의회 각종 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김진수 위원장님이 보고한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그럼 이의가 없으므로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일정 제2항 김제시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김진수 위원장님이 보고한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그럼 이의가 없으므로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일정 제3항 김제시의회 포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김진수 위원장님이 보고한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그럼 이의가 없으므로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4.시정에 대한 질문 및 답변의 건

의장 이정자

의사일정 제4항 시정에 대한 질문 및 답변의 건을 상정합니다.

시정질문에 앞서 진행 방법에 대해서 안내말씀 드리겠습니다.

보충질문 요청이 있을 시에는 김제시의회 회의규칙 제72조의 2 규정에 따라 본 질문을 벗어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시정질문을 하신 의원님의 보충질문이 모두 끝나면 시정질문을 하지 않은 의원님의 신청을 받아 질의별 두 분에 한하여 추가로 보충질문을 진행하겠으며 일문일답 방식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시정질문 시간은 20분, 시정질문을 한 의원의 보충질문 시간은 10분을 초과할 수 없으며 시정질문을 하지 않은 의원이 추가로 보충질문을 하는 경우 질문한 의원이 양해를 구하고 의장의 허가를 받아 5분 이내로 질문하여야 합니다.

의원님들께서는 의석에 배부해드린 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지금부터 시정질문을 시작하겠습니다.

오승경 의원님, 김민완 의원님, 오상민 의원님 이상 세 분의 의원님께서 시정질문을 신청하였으며 질문 순서는 선거구별 성명순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오승경 의원님 나오셔서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오승경 의원

의원 오승경

사랑하고 존경하는 김제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죽산, 부량, 성덕, 진봉, 광활, 교월 나 선거구 오승경 의원입니다.

먼저 본 의원에게 시정질문의 기회를 주신 존경하는 이정자 의장님과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지평선 너머 새만금까지 김제의 더 큰 미래를 위해 노력하시는 정성주 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정성주 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 오늘 본 의원은 우리 김제시의 농업과 시민의 일상생활 그리고 앞으로의 산업 발전과 직결되는 가뭄과 용수 확보 문제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하며 김제시의 수자원 대응 체계를 냉철히 점검하고 ‘하늘만 바라보는 땜질식 행정’에서 벗어나 지속가능하고 근본적인 수자원 관리 체계 구축을 촉구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최근 전북 지역은 반복되는 폭염과 강수량 부족으로 가뭄 상황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2026년 8월 김제시는 기상청 기준 기상가뭄 관심 단계, 농림축산식품부 기준 농업용수 가뭄 주의 단계에 해당하나 현장에서 농업용수 부족에 대한 농민들의 체감은 이미 심각한 수준입니다.

실제로 전북의 주요 용수원인 임실 옥정호의 붕어섬이 바닥을 드러낼 정도로 저수율이 급감하고 있어 농업용수 제한급수는 물론 생활·공업용수 공급 차질까지 우려됩니다.

이는 단순한 기상 이상을 넘어 식량 생산과 지역 경제 전체에 혹독한 시련을 예고합니다.

특히 김제는 대표 농업도시인 동시에 새만금을 중심으로 산업 기반이 확대되고 있어 농업용수뿐만 아니라 생활·공업·산업용수까지 아우르는 중장기 물 관리 대책과 가뭄 장기화를 전제로 안정적인 용수 확보 방안을 선제적으로 마련해야 합니다.

김제시는 대한민국 대표 농업도시로서 농업용수의 안정적 확보는 농민의 생계와 지역경제의 핵심 기반입니다.

매년 강수량 부족과 폭염으로 농업 현장의 우려는 커지고 있습니다.

적기 용수 공급 실패는 작물 생육과 생산량에 치명적이므로 가뭄 장기화에 대비한 근본적인 대응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누적형 재난인 가뭄을 임시 양수기나 급수차 투입 같은 사후 임시방편으로 막는 데는 분명 한계가 있습니다.

또한 물 부족 심화 시 농업인 간 물 배분 갈등도 배제할 수 없는 만큼 사전에 공급 우선순위와 급수조정 기준을 정립하고 현장과 소통해야 합니다.

농업용수 위기 극복 및 농가 피해 최소화를 위해 다음과 같이 질문하겠습니다.

첫째, 현재 김제시 관내 농업용수 확보 및 공급 상황을 어떻게 판단하고 있습니까? 김제시 및 관계기관이 관리하는 저수지와 용수 공급시설의 저수율 및 용수 확보 현황도 함께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둘째, 김제시는 가뭄 장기화에 대비한 단계별 농업용수 공급 대책과 협력체계가 마련되어 있습니까? 저수율과 강수량에 따른 단계별 대응 기준, 용수 공급 우선순위, 제한급수 기준, 비상급수 방법 등 구체적 대응계획을 밝혀주시고 아울러 한국농어촌공사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현황도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셋째, 반복되는 가뭄에 대비한 장기적인 농업용수 인프라 확충계획은 무엇입니까? 양수장 신·증설, 관정 및 대체수원 확보, 용·배수로 및 저수지 정비 등 농업용수 공급 기반을 근본적으로 확충하기 위한 중장기계획이 있다면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제의 농업용수 문제는 단순한 일회성 가뭄 극복의 문제가 아닙니다.

기후변화에 맞춰 농업용수를 적기에 안정적으로 공급할 상시 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김제시가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여 선제적 대책으로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영농 기반을 지킬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본 의원이 오늘 가뭄 문제를 말씀드리면서 특히 강조하고 싶은 부분은 바로 가뭄을 농업용수 문제로만 단정해선 안 된다는 것입니다.

가뭄이 장기화될 경우 농업용수뿐만 아니라 생활용수와 공업용수의 수급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김제시 수자원 전반의 안정적 공급망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산업단지 및 기업 유치 확대에 있어 안정적 공업용수 확보는 지역 성장의 필수 핵심 기반입니다.

용수 부족 사태가 벌어진 뒤 대응하기보다 주요 용수원의 수량·수급 전망을 미리 점검하고 단계별 비상 공급체계를 마련해야 합니다.

또한 수량 부족에 따른 수질 악화 가능성에 대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 체계를 갖추고 김제시 전체의 수자원 확보·배분 관점의 대책도 수립해야만 합니다.

생활·공업용수 단계별 대응 및 수질 관리 체계와 관련해서 다음과 같이 질문하겠습니다.

첫째, 김제시 생활용수와 공업용수 공급원별 수급 상황과 저수량 추이를 어떻게 관리하고 있습니까? 각 공급원별 현황 관리체계와 가뭄 장기화 시 수급 전망에 대해서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둘째, 가뭄이 악화되어 용수 부족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생활 용수와 공업용수의 단계별 비상 공급계획과 용수 간 배분 기준을 마련하고 있습니까? 특히 농업용수까지 부족해질 경우 생활·공업·농업용수 간 우선순위 조정 기준도 함께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셋째, 선제적 비상급수 및 대체용수 확보 방안은 마련되어 있습니까? 취수원·공급시설 점검 현황과 우려 지역 대상 선제적 비상급수 및 대체용수 확보 방안을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넷째, 수질 모니터링 체계와 장기 인프라 확충계획이 있습니까? 가뭄 시 상수원 및 공업용수 수질 악화 대응체계와 안정적 용수 확보를 위한 중장기 기반시설 확충계획이 있다면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김제의 물 문제는 현재의 가뭄 극복에 그치지 않고 새만금 개발과 미래 산업 육성에 따른 용수 수요 폭증에 대비하는 방향으로 확장되어야 합니다.

새만금 산업단지와 기업 유치가 확대될수록 안정적 공업용수 확보는 산단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기반입니다.

기업 입주 후 용수를 확보하는 방식은 한계가 있으므로 유치 단계부터 수요를 예측하고 공급 기반을 갖추는 선제적 계획이 필수적입니다.

또한 호남권 전반의 대규모 산업 육성이 추진되고 있는 만큼 향후 광역적 수자원 수요 변화에도 대비할 필요가 있습니다.

김제시가 새만금 배후도시이자 산업 거점으로 도약하려면 단기 가뭄 대응을 넘어 중장기 산업용수 확보 및 공급체계 구축에 적극 나서야 합니다.

미래 산업용수 수요 예측 및 장기 수자원 계획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질문하겠습니다.

첫째, 향후 산업·공업용수 수요 전망과 사전 검토 체계가 수립되어 있습니까? 새만금 및 관내 산단·기업 유치 계획을 반영한 미래 용수 수요 전망과 공급계획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기업 유치 초기 단계부터 용수 확보 가능성을 종합 검토하는 체계가 마련되어 있는지도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둘째, 안정적 용수 확보를 위한 관계기관 협의 및 정부 건의 사업은 무엇입니까? 전북특별자치도, 새만금개발청, 한국수자원공사 등 관계기관과의 협의 체계 현황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부족한 용수를 추가 확보하기 위해 중앙정부에 건의하거나 김제시 차원에서 추진 중인 사업이 있다면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김제시는 기후변화와 반복되는 가뭄, 미래의 용수 수요 증가에 대비한 중장기 수자원 관리계획을 마련하고 있습니까? 현재 계획이 있다면 주요 내용과 목표를 구체적으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만약 종합적인 계획이 아직 마련되어 있지 않다면 이제는 농업·생활·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김제시 차원의 중장기 수자원 관리계획을 조속히 수립해야 합니다.

가뭄이 발생할 때마다 임시방편으로 대응하는 것이 아니라 미래의 물 수요까지 내다보고 안정적인 수자원을 확보하는 선제적인 장기 전략 구축에 김제시가 적극 나서 주실 것을 요청드립니다.

최근 임실 옥정호의 저수율이 낮아지는 모습을 보며 김제의 물 문제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됩니다.

저수율 저하는 농업용수 부족을 넘어 농작물 생산과 농가소득, 나아가 생활용수와 산업용수 공급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농업도시 김제에서 농업용수가 적기에 공급되지 않는다면 식량 생산에도 치명적인 위기가 닥칠 수 있다는 점을 결코 가볍게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김제시가 직접 관리하는 시설뿐만 아니라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수자원공사, 전북특별자치도 등 관계기관의 수자원 정보 종합 연계·체계 구축이 시급합니다.

관내 저수율과 강수량, 농업용수 수요, 생활·공업용수 수요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김제시 전체의 용수 수급 상황을 상시 파악할 수 있는 선제적 스마트 관리 체계를 구축해야 합니다.

존경하는 시장님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 본 의원이 요구하는 것은 단순히 물을 더 확보해 달라는 것이 아닙니다.

김제의 농업과 시민의 일상 그리고 새만금의 미래 산업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할 지속가능한 수자원 관리체계를 구축하는 것입니다.

가뭄이 현실화된 뒤 움직이는 행정은 이미 늦습니다.

물이 부족해진 뒤 물을 찾는 행정이 아니라 물이 부족해지기 전에 물을 확보하는 행정이 필요합니다.

물 부족은 발생 후에는 돈으로도 해결할 수 없으며 농작물은 골든타임을 놓치고 기업의 생산·투자가 차질을 빚으면 이는 자연재해가 아닌 행정이 만든 인재(人災)가 됩니다.

지금의 관심 단계를 안심할 때가 아닌 골든타임으로 삼아 당장의 비상 대응체계 재정비와 장기적 인프라 확충에 나서야 합니다.

하늘만 바라보는 가뭄대책과 땜질식 대응에서 벗어나 선제적·체계적 물 관리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시민과 농업인, 기업이 안심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김제를 만들어 주실 것을 강력히 촉구하며 이상으로 시정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 이정자

오승경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민완 의원님 나오셔서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민완 의원

의원 김민완

존경하는 김제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봉남, 황산, 금산, 신풍 다 선거구, 김민완 의원입니다.

우선 시정질문의 기회를 주신 존경하는 이정자 의장님과 선배·동료 의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전북권 4대 도시 달성을 위해 불철주야 애쓰시는 정성주 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께도 경의를 표합니다.

김제시는 모악산 권역을 중심으로 약 300억원 규모의 모악산 친환경 산악관광지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한 관광시설 확충을 넘어 김제 관광의 미래를 결정할 매우 중요한 사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관광객은 그럴싸한 시설 몇 개만으로 찾아오지 않는 것이 현실입니다.

관광객이 알아서 찾아오고 다시 찾고 싶은 매력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서는 차별화된 자연 경관과 체험 콘텐츠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전국에는 매년 약 250개 이상의 꽃 관련 축제가 열립니다.

그러나 거창한 축제 없이도 잘 가꾸어진 꽃과 숲만으로도 방문객이 끊임없이 알아서 찾아오는 명소들도 다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경남 거창군에 있는 별바람언덕에는 풍력발전소와 아스타 국화, 구절초 단지가 끝없이 펼쳐져 매년 56만명 이상이 방문하고 지역농산물 판매로만 수십억원 이상의 소득을 올리고 있습니다.

거창군은 2019년부터 꾸준히 꽃을 심고 관리해 온 성과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저 멀리 강원도 철원군은 과거 육군 포병훈련장 16만㎡에 해바라기, 핑크뮬리, 맨드라미 등을 식재해 거대한 꽃정원, 고석정 꽃밭을 조성해서 연간 60만명 이상이 다녀가고 입장료 수입만 수십억원, 음식점·숙박시설·농특산물 판매로 매년 500억원 이상의 경제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철원군 인구가 3만 9,000명인데 비하면 그야말로 폭발적인 생활인구 흡입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이 역시 발상의 전환과 2016년부터 10여년에 걸쳐 꾸준히 가꾸어온 결실입니다.

이 밖에도 경기 부천시의 백만송이장미원, 경남 함안군 연꽃테마 공원, 경남 하동군 코스모스와 메밀꽃밭, 전북 고창군의 핑크뮬리 꽃밭, 선운사와 불갑사의 상사화 군락지는 매년 수십만명이 알아서 찾아오는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이곳들은 김제시의 필수 벤치마킹 대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에 몇 가지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300억원 규모의 산악관광지 조성사업의 핵심 경쟁력은 무엇입니까? 현재 전국 지자체들이 산악관광, 정원관광, 치유관광 사업을 경쟁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김제시가 추진하고 있는 모악산 친환경 산악관광지 조성사업만의 차별화 전략은 무엇인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 금산사 매표소 인근부터 시작하는 잔디광장이라는 숲광장과 청룡사 숲을 연계한 꽃정원 조성 계획을 지금부터라도 바로 시작해야 한다고 보는데 이에 대한 견해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금산사 진입부에는 약 1만평 규모의 소위 잔디광장이라는 숲광장과 맨발걷기 길이 조성되어 있으며 청룡사 아래에도 약 1만평 규모의 소나무숲과 편백나무숲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본 의원은 이 공간을 활용하여 수국정원, 구절초정원, 꽃무릇 군락지, 야생화 정원 등 사계절 꽃 정원을 조성한다면 적은 비용으로도 관광객 만족도를 크게 높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이러한 사업을 모악산 친환경 산악관광지 조성사업과 연계하여 추진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지금 당장이라도 의지만 있다면 할 수 있다고 보는데 꽃 군락지를 이용한 꽃정원 조성 사업을 내년부터라도 바로 착수할 의향이 있으신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세 번째, 모악산을 전북 대표 치유관광지로 육성할 계획은 있으십니까? 최근 관광 트렌드는 단순한 관광에서 치유관광, 웰니스관광, 맨발걷기, 숲치유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모악산은 편백나무숲, 소나무숲, 맨발걷기 길과 금산사라는 문화자원을 동시에 보유한 전국적으로도 보기 드문 지역입니다.

김제시는 모악산을 전북 대표 웰니스 관광지로 육성할 계획이 있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네 번째, 중장기적인 지방정원형 관광자원으로 더 나아가 국가정원으로 발전시킬 계획은 무엇입니까? 순천만국가정원은 연간 수백만 명이 방문하고 있으며 정읍 구절초정원, 신안 섬정원 역시 지방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수목원정원법’의 지난한 절차에도 불구하고 김제시도 모악산 관광권역을 최대한 활용하여 ‘모악산 숲정원’ 또는 ‘모악산 지방정원’으로 발전시킬 원대한 계획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이에 대한 시장님의 견해는 무엇입니까? 다섯 번째, 관광 체류시간 확대 방안은 무엇입니까? 현재 금산사 방문객 대부분은 당일 방문에 그치고 있습니다.

300억원 규모의 사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방문객 수뿐만 아니라 체류시간과 소비액 증가가 중요합니다.

모악산은 전주·완주·김제 3개 시·군이 경계를 맞대고 있는 전북의 진산이자 연간 수백만 명이 찾는 최고의 자산입니다.

그런데 현재는 완주 구이 쪽이나 전주 도심권에 방문객이 편중되어 있고 김제 금산사 권역은 상대적으로 체류형 관광 인프라가 부족합니다.

따라서 모악산 지방 정원화와 숲정원, 꽃정원 조성을 통해 김제 권역으로 오는 사람들의 발길을 붙잡고 3개 시·군이 상생하는 광역 관광벨트로 확장해 가야 합니다.

꽃정원과 숲정원, 맨발걷기 길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콘텐츠 개발 계획이 있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섯 번째, 모악산 도립공원 내 불합리한 김제 관할 공원구역의 일부 해제를 도지사에게 건의할 의향은 있으십니까? 앞서 제안한 모든 구상의 실현을 가로막는 가장 큰 걸림돌은 각종 규제를 수반하는 모악산 도립공원 지정입니다.

공원구역 내에는 건축물 신·증축, 용도변경, 형질변경 등 극심한 인허가 제한을 받기 때문에 관광 및 경제 활성화 구상의 발목을 잡는 직접적인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다행히 전북특별법 제98조에 따라 도지사에게는 도립공원 지정 해제 및 규모 축소를 주도적으로 결정할 수 있는 특례 권한이 부여되어 있습니다.

본 의원은 지역 균형발전과 주민 재산권 보호를 위해 불합리하게 공원구역으로 묶여있는 김제시 지역에 대한 해제 또는 축소를 전북특별자치도지사에게 강력히 건의할 의향이 있으신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본 의원은 김제시가 나아가야 할 미래 관광 먹거리 청사진의 하나로 이미 조성된 숲광장과 편백나무숲 등 훌륭한 자산에 더해 사계절 꽃정원을 꾸준히 가꾸어 모악산을 전북을 대표하는 웰니스·정원관광의 중심지로 육성할 것을 제안합니다.

제안사항은 아래 서면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 300억원 규모의 모악산 친환경 산악관광지 조성사업은 단순히 시설을 만드는 사업에 그쳐서는 안 됩니다.

하드웨어에 머물지 말고 소프트웨어와 결합하여야만 빛을 발합니다.

모악산만의 자연환경과 금산사, 금산교회, 수류성당 등 종교·역사문화 그리고 숲과 꽃이 어우러진 치유관광 콘텐츠를 결합한다면 오래지 않아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성장하고 체류형 생태관광지로 발전하여 우리 지역의 숙원인 생활인구 확장, 지역활력 회복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습니다.

우리 시의 사랑하는 공직자 여러분, 늘 긴 안목과 미래를 준비하는 마인드로 임해주실 것을 믿습니다.

이상 질문과 대안에 대한 시장님의 소중한 답변을 기대하며 시정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 이정자

김민완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오상민 의원님 나오셔서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오상민 의원

의원 오상민

존경하는 김제 시민 여러분! 신풍동·봉남면·금산면·황산면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오상민 의원입니다.

불철주야 시민을 위해 노고가 많으신 존경하는 이정자 의장님과 선배·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시민의 삶과 지역의 미래를 위해 애쓰시는 시장님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오늘 저는 금산면이 가진 풍부한 역사·문화·종교 자원을 관광산업으로 발전시키고 동시에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기반시설 확충에 대해 시장님께 질문드리고자 합니다.

금산면은 아름다운 산세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오랜 역사와 다양한 종교문화가 공존하는 매우 독특한 문화적 자산을 가진 지역입니다.

대표적으로 금산사와 금산교회, 수류성당을 비롯해 증산교와 원불교 등 다양한 종교와 관련된 역사·문화 자원이 금산면 곳곳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특히 금산교회에는 우리나라 근현대사에서 신분의 벽을 뛰어넘고 성경의 가르침을 실천한 상징적인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1907년 장로 선출 과정에서 당시 하층민이었던 이자익 마부가 장로로 선출되었고 그를 섬겼던 대지주 조덕삼 선생의 이야기는 오늘날까지도 널리 회자되고 있습니다.

또한 천년고찰 금산사는 국보인 미륵전을 비롯한 수많은 문화재와 함께 오랜 불교문화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습니다.

13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수류성당 역시 천주교의 역사와 문화를 보여주는 소중한 자산입니다.

금산사 대원각에서 득도하여 증산교를 창시한 강증산과 관련된 증산교의 역사적 자원도 있으며 금산사에서 일원상을 고안한 소태산 박중빈 선생과 관련된 원불교의 역사적 흔적 역시 금산면 곳곳에 남아있습니다.

이처럼 불교·천주교·개신교·증산교·원불교 등 다양한 종교문화가 한 지역에 함께 존재하는 곳은 흔치 않습니다.

금산면은 그 자체로 하나의 살아 있는 종교문화 관광자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동학혁명군이며 피지배계층인 하층민이 행정자치에 참여하며 평등한 세상을 꿈꿨던 집강소가 전국 51개 중 유일하게 남아있습니다.

그러나 이처럼 풍부한 역사와 문화, 그리고 수많은 이야깃거리를 가지고 있음에도 금산면의 관광산업은 아직 제대로 꽃을 피우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김제시의 관광정책은 벽골제를 대표 관광지로 육성하고 지평선축제를 중심으로 추진되었습니다.

물론 벽골제와 지평선축제는 김제를 대표하는 중요한 관광자원입니다.

하지만 이제는 김제시 전체의 관광자원을 보다 균형 있게 연결하고 발전시키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특히 금산면은 도립공원 지정과 각종 규제로 인해 민간 개발과 시설 개선에도 많은 제약을 받고 있습니다.

금산면 주민들에게 지역에서 가장 필요한 개발사업이 무엇인지 묻는다면 많은 주민께서 관광산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야기합니다.

다행히 최근 모악산도립공원 친환경 산악관광지 조성사업이 약 300억원 규모로 추진될 예정이어서 금산면 관광산업 발전의 새로운 기회가 마련되고 있습니다.

로맨틱 빛 정원과 생태 친화형 물놀이터 등 다양한 관광사업이 추진될 예정입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관광시설 하나를 새로 만드는 것에 그쳐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관광객이 찾아오고 지역에서 머물고 소비하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그래야 관광산업이 일시적으로 반짝이는 사업이 아니라 지역 주민의 지속적인 소득으로 연결될 수 있습니다.

이에 시장님께 네 가지 사항을 질문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금산사 상가의 현대화와 재정비가 필요합니다.

현재 금산사 상가는 1985년 준공된 이후 오랜 시간이 지나 시설이 매우 노후화되어 있습니다.

상인들의 고령화 역시 심각한 상황입니다.

80세에 가까운 어르신들께서 여전히 현장에서 장사를 하고 계십니다.

앞으로 관광객을 더 많이 유치하겠다고 하면서 정작 관광객들이 이용하는 상가와 편의시설이 수십 년 전 모습에 머물러 있다면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어렵습니다.

관광객에게는 좋은 첫인상을 제공하고 지역 상인들에게는 안정적인 영업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금산사 상가의 현대화와 재정비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물론 금산사는 문화재이자 도립공원과 관련된 각종 규제가 있는 지역이기 때문에 단순히 기존 상가를 철거하고 새 건물을 짓는 방식으로 접근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김제시가 보다 적극적으로 전북특별자치도와 관계기관과 협의하여 종합적인 정비계획을 마련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시장님께 묻겠습니다.

금산사 상가를 현대적인 관광상권으로 새롭게 조성하고 지역 상인들의 생계와 관광객의 편의를 함께 살릴 수 있도록 현대화와 재정비를 추진할 계획이 있습니까? 둘째, 관광개발에 앞서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한 기반 시설을 확충해야 합니다.

금평저수지 개발과 관련하여 동곡마을에 파빌리온 등을 조성하고 관광객을 유치하는 계획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관광객이 찾아오는 것은 분명 반가운 일입니다.

그러나 관광개발보다 먼저 해결해야 할 문제가 있습니다.

바로 주민의 생명과 안전입니다.

현재 동곡마을 경로당에서 유각천을 건너 산 쪽으로 이동하는 구간에는 목조 형태의 다리가 설치되어 있지만 대형 소방차가 신속하게 진입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소방차 진입이 어렵다면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은 심각한 위험에 처할 수 있습니다.

과거 화재가 발생했을 때 소방차를 대신하여 많은 주민이 직접 동원되어 화재 진압에 나서는 안타까운 상황도 있었습니다.

특히 2023년 화재 당시에는 소방관을 포함한 두 분이 희생되는 매우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습니다.

다시는 이러한 일이 반복되어서는 안 됩니다.

유각천이 지방하천으로 관리되고 있고 하천기본계획과 관련하여 전북특별자치도와의 협의가 필요한 부분도 있습니다.

그러나 주차장을 가로질러 연결되는 도로와 교통 문제 등 김제시가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해결할 수 있는 부분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관광개발보다 중요한 것은 사람의 생명과 안전입니다.

관광객을 유치하기 전에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기반부터 마련해야 합니다.

시장님께 묻겠습니다.

동곡마을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산불과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소방차가 신속하게 진입할 수 있도록 유각천에 소방차 진입이 가능한 교량을 건설할 계획이 있으십니까? 셋째, 체류형 관광을 위한 숙박시설 확충이 필요합니다.

관광산업의 핵심은 단순히 관광객의 숫자를 늘리는 것이 아닙니다.

관광객이 지역에 얼마나 오래 머무르고 지역에서 얼마나 소비하느냐가 더욱 중요합니다.

금산면에는 수많은 역사·문화·종교·관광자원이 있습니다.

그러나 관광객들이 문화재를 잠시 둘러본 뒤 곧바로 다른 지역으로 이동한다면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는 제한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관광객이 지역에서 하루를 묵으면 식사를 합니다.

커피를 마시고 지역상점을 이용하며 농특산물도 구매합니다.

관광객의 체류시간이 길어질수록 지역 주민에게 돌아가는 경제적 효과 역시 커집니다.

그런 의미에서 금산면 관광개발의 마지막 퍼즐은 체류형 관광 인프라 구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금산면의 숙박시설은 노후화되어 있고 공원지역 지정 등 각종 규제로 인해 시설 개선과 재건축에도 어려움이 있습니다.

따라서 민간사업자에게만 맡길 것이 아니라 김제시가 장기적인 관점에서 체류형 관광시설을 검토할 필요가 있습니다.

호텔과 숙박시설은 물론 회의와 관광을 연계할 수 있는 컨벤션 기능까지 함께 검토한다면 금산면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입니다.

종교문화 관광과 산악관광, 금평저수지 관광, 지역축제와 체류형 숙박시설을 하나로 연결한다면 금산면은 김제 관광의 새로운 축으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시장님께 묻겠습니다.

금산면에 호텔이나 컨벤션센터 등 관광객들이 머물 수 있는 숙박·체류형 관광시설을 확충할 계획이 있습니까? 또한 민간투자를 유치하거나 공공과 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방식 등 다양한 사업방식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의향이 있습니까? 넷째, 금평저수지와 귀신사를 연결하는 관광도로 조성이 필요합니다.

금평저수지 위 청도제에서 귀신사 방향으로 약 200m에서 300m 정도의 구간을 차도로 연결한다면 관광객들이 금평저수지를 더 편리하게 둘러볼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현재의 관광자원을 각각 따로 개발하는 것이 아니라 금평저수지와 청도제, 귀신사 등 주변 관광자원을 하나의 관광 동선으로 연결해야 합니다.

관광객들이 차량을 이용해 편리하게 이동하고 주변 관광지를 함께 방문할 수 있도록 한다면 관광객 유치에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시장님께 묻겠습니다.

청도제에서 귀신사 방향으로 약 200m에서 300m 정도 구간을 차도로 연결하여 금평저수지와 주변 관광지를 연계할 의향이 있으십니까? 시장님! 금산면은 관광자원이 없는 지역이 아닙니다.

오히려 너무 많은 관광자원을 가지고 있지만 지금까지 이를 하나의 관광산업으로 연결하는 전략이 부족했고 상대적으로 관심과 투자가 부족했던 지역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생각의 패러다임을 바꿔야 합니다.

금산사와 금산교회, 수류성당을 비롯한 다양한 종교문화 자원을 하나의 이야기로 연결하고 모악산 산악관광과 금평저수지 관광을 연계해야 합니다.

현대화된 상가와 체류형 숙박시설을 확충하여 관광객이 머물고 소비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무엇보다 관광개발에 앞서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안전 기반 시설부터 갖춰야 합니다.

우리가 만들어야 할 금산면은 관광객이 잠시 보고 지나가는 곳이 아닙니다.

관광객이 머물고, 먹고, 자고, 소비하는 금산면을 만들어야 합니다.

그래야 관광객이 늘고 상인들의 매출이 늘고 주민들의 소득이 늘어나며 결국 금산면의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습니다.

저는 금산면 관광개발이 단순히 몇 개의 관광시설을 만드는 사업으로 끝나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금산면 전체를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묶는 장기적이고 종합적인 관광개발 전략이 필요합니다.

시장님께서 오늘 네 가지 질문에 대해 적극적이고 구체적인 답변을 해주시길 기대합니다.

첫째, 금산사 상가의 현대화와 재정비를 추진할 것인지.

둘째, 유각천에 소방차가 진입할 수 있는 교량을 건설할 것인지.

셋째, 호텔·컨벤션센터 등 체류형 관광 인프라를 확충할 것인지.

넷째, 청도제에서 귀신사 방향으로 차도를 연결할 것인지.

이 네 가지 과제가 해결된다면 금산면은 단순히 스쳐 지나가는 관광지가 아니라 사람이 머물고 돈이 돌고 주민이 함께 잘사는 체류형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김제시의 적극적인 검토와 결단을 당부드리며 이상으로 시정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이정자

오상민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세 분 의원님의 시정질문을 모두 마치고 원활한 의사진행과 집행부의 답변 준비를 위하여 14시까지 정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그럼 이의가 없으므로 정회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44분 정회) (13시58분 속개)

의장 이정자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오전에 진행한 의원님들의 시정질문에 대한 답변이 있겠습니다.

정성주 시장님께서는 중앙 발언대로 나오셔서 세 분 의원님의 질문에 대하여 일괄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정성주

존경하고 사랑하는 김제시민 여러분! 그리고 이정자 의장님을 비롯한 시의원 여러분! 오늘 제10대 김제시의회가 새롭게 출범한 이후 첫 시정질문에 답변드리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새로운 의회의 첫 질문에 답하는 자리인 만큼 저 역시 어느 때보다 각별한 마음과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먼저 「소통으로 하나 되고 실천으로 신뢰받는 의회」라는 뜻깊은 기치 아래 시민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목소리를 듣고 김제의 발전과 시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힘찬 의정활동을 펼치고 계시는 의원님 한 분 한 분께 진심으로 감사와 경의를 표합니다.

우리 김제가 어려운 고비를 맞을 때마다 김제시의회는 결코 뒤에 있지 않았습니다.

지역의 이익을 지켜야 할 때는 누구보다 단호하게 또 김제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때는 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셨습니다.

특히 최근 새만금 신항만 관할권 확보라는 김제의 미래가 걸린 중대한 현안 앞에서 이정자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들께서 삭발까지 감행하며 결연한 의지로 시민의 뜻을 대변하고 김제의 정당한 권리를 지키는 데 앞장서 주셨습니다.

말이 아닌 행동으로 시민을 대신해 가장 앞에 서는 의회의 모습을 몸소 보여주신 의원님들의 용기와 헌신에 깊은 존경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새만금 신항만을 지키기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힘을 보태고 직접 현장에 나서 김제의 저력을 보여주신 시민 여러분께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집행부와 의회 그리고 시민 모두가 한뜻으로 나선 사안이기에 그만큼 우리 모두 이번 결정에 거는 기대가 컸고 김제의 정당한 권리가 반드시 인정받기를 바랐으나 새만금 신항만 관할권 결정은 우리가 바랐던 결과와는 달라 원통한 마음과 함께 시민 여러분께 송구스러운 마음을 금할 수 없습니다.

무엇보다도 시장으로서 저의 부족함을 깊이 느끼고 그 책임 또한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이번 결정으로 모든 것이 끝난 것은 아닙니다.

우리 시는 감정적으로 대응하기보다 그동안 우리가 지켜온 법과 원칙에 따라 결정 과정과 판단 근거를 면밀히 살펴보겠습니다.

바로 잡아야 할 부분은 대법원에서 끝까지 바로잡겠습니다.

지금까지 새만금 신항만을 지키기 위해 의회와 시민 여러분께서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주신 것처럼 앞으로의 과정에서도 김제의 정당한 권리를 지키기 위해 지금처럼 한마음, 한목소리로 함께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저는 이번 일을 계기로 다시 한번 김제의 오늘을 지키고 미래를 열어가는 일에 의회와 집행부가 따로일 수 없다는 것을 깊이 느끼고 있습니다.

서로의 역할은 다르고 때로는 바라보는 방향과 해법이 다를 수 있지만 김제를 더 잘되게 하겠다는 마음 시민의 내일을 책임져야 한다는 사명만큼은 결코 다를 수 없습니다.

오늘 의원님들께서 주시는 질문 하나하나에도 김제를 향한 애정과 고민이 담겨있다고 생각합니다.

현장에서 듣고 살핀 시민의 발언을 담은 질문인 만큼 우리 시정이 미처 살피지 못한 부분은 없는지 더 세심하게 챙겨야 할 것은 무엇인지 다시 한번 되짚어보겠습니다.

설명드릴 부분은 분명하게 설명드리고 부족한 부분은 솔직하게 인정하며 고쳐야 할 부분은 반드시 바로잡겠다는 책임 있는 자세로 답변에 임하겠습니다.

이번 시정질문은 오승경 의원님, 김민완 의원님, 오상민 의원님께서 총 3건의 질문을 하셨습니다.

의원님들께서 질문하신 순서대로 성실히 답변드리겠습니다.

먼저 오승경 의원님께서 김제시 지속 가능한 수자원 관리 및 용수 확보 대책에 대해 질문하셨습니다.

새만금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연임하며 새만금 관할권 확보와 지역의 권익을 위해 앞장서 주고 계시는 오승경 의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먼저 오승경 의원님께서 말씀해 주신 기후변화에 대비한 안정적인 용수 확보와 지속 가능한 수자원 관리의 중요성에 깊이 공감합니다.

우리 김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업도시로서 농업용수의 안정적인 확보가 농업인의 생계와 직결되어 있으며 동시에 새만금 개발과 산업단지 조성 및 기업 유치에 따른 향후 생활‧공업용수 수요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선제적인 대응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우리 시는 농업용수 공급 상황과 단계별 가뭄 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점검하는 한편 생활‧공업용수의 안정적인 공급과 비상 급수에 대비하고 새만금 개발에 따른 미래 용수 수요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고 있습니다.

그럼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농업용수 확보 및 가뭄 대응 방안, 생활‧공업용수 수급 및 비상 대응 방안, 새만금‧산업 확대에 따른 미래 용수 확보 방안, 그리고 중장기 수자원 관리계획까지 순서대로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농업용수 확보 및 가뭄 대응과 관련하여 먼저 관내에 농업용수 확보 및 공급 상황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김제시 농업용수는 지역별 영농 여건과 수리계통에 따라 농어촌공사가 관리하는 저수지‧양수장‧용수로와 김제시가 관리하는 저수지‧관정 등 다양한 수리시설을 통해 공급되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 시 농업용수의 상당 부분은 섬진강수계와 금강수계 등 광역 농업용수 공급 체계와 연계되어 있어 농업용수 수급 상황을 관내 저수지의 저수율만으로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따라서 저수지의 저수율뿐만 아니라 농어촌공사 관리구역의 용수 공급 현황과 주요 양수장 가동 여부, 하천수와 관정 등 보조수원의 활용 가능성까지 종합적으로 확인하여 농업용수의 수급 상황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우리 시가 관리하는 저수지는 100개소이며 임실 섬진제를 포함해 농어촌공사가 관리하는 저수지는 24개소입니다.

저수지의 상황을 살펴보면 올해 관내 주요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은 62%로 평년의 88%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나 우리 시 농업용수 공급의 상당 부분을 담당하는 섬진제를 포함한 저수지의 저수율은 33%로 평년의 41% 수준에 머물고 있습니다.

올해 여름에는 가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농어촌공사와 긴밀히 협의하여 섬진용수를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금강용수의 공급량과 공급시간을 확대하는 등 영농에 필요한 용수가 적기에 공급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하였습니다.

농업용수 공급 여건은 단순히 저수율이나 용수 공급 체계만으로 판단하기보다는 지역별 수리계통과 농경지 위치 용수로 말단부의 통수 여건까지 종합적으로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따라서 읍면동 및 농어촌공사와 협력하여 지역별‧수리계통별 취약지역을 별도로 관리하고 농업인의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종합적으로 보면 현재 우리 시의 농업용수는 전반적으로 원활하게 공급되고 있으나 주요 수원의 저수율이 낮아지고 있는 만큼 지속적인 점검과 대응이 필요한 단계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주요 저수지의 저수율 변화와 농어촌공사의 용수 공급계획, 지역별 영농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여 농업용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하겠습니다.

둘째 가뭄 장기화에 대비한 단계별 농업용수 공급대책과 협력체계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오승경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바와 같이 가뭄은 태풍이나 집중호우와 달리 피해가 서서히 누적되는 재난으로 용수가 부족해진 이후에 대응할 경우 필요한 농업용수를 적기에 확보하기 어렵습니다.

이에 우리 시는 저수지 저수율에 따라 관심‧주의‧경계‧심각 단계로 구분하여 단계별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저수율이 평균 대비 70% 이하로 낮아지면 관심 단계로 전환하여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현장 예찰을 강화하고 농업인을 대상으로 물 절약 홍보를 실시하겠습니다.

60% 이하로 낮아지면 주의 단계, 50% 이하면 경계 단계로 전환하여 양수장 확대 운영, 하천수를 활용한 임시 양수시설 설치, 임시 관정 개발 등 필요한 조치를 단계적으로 시행하며 가뭄이 더욱 심화되어 저수율이 40% 이하로 낮아지면 심각 단계로 전환하여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본격 가동하고 소방 급수차‧살수차 등을 활용한 비상 급수와 영농상황을 고려한 지역별 제한 급수를 실시하는 등 적극 대응하겠습니다.

이 경우에는 농어촌공사와 협의하여 작물의 생육단계와 용수 필요량, 피해 발생 및 대체수원 확보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우선순위를 정하고 급수를 추진하겠습니다.

이 과정에서 오승경 의원님께 서두에 말씀하신 바와 같이 용수 자체를 확보하는 것만큼 농업인 간 갈등을 최소화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가뭄 심각 단계에 이른 뒤 갑작스럽게 제한 급수를 시행하기보다는 주의‧경계 단계부터 읍면동과 농업인에게 가뭄 상황을 알리고 급수 계획을 사전에 충분히 공유하여 농업인들이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미리 대비하겠습니다.

이러한 단계별 대응이 현장에서 제대로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농어촌공사, 전북도, 소방관서, 군부대 등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조 체계를 갖추는 것도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우리 시 농업용수의 상당 부분이 농어촌공사 관리시설을 통해 공급되고 있는 만큼 평상시에도 농어촌공사와 주요 저수지의 저수율과 용수 공급 상황을 수시로 공유하고 있으며 전북도와 읍면동, 소방관서 등 관계기관과도 비상연락 체계를 유지하면서 가뭄 상황을 수시로 수집‧분석하고 비상 급수 시설과 가뭄대책 장비 등 대응 태세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있습니다.

가뭄이 발생하면 농어촌공사와 단계별 용수 공급 대책을 함께 추진하는 한편 전북도와 읍면동 등 관계기관에 가뭄 상황을 신속하게 전파하고 상황이 더욱 심화될 경우에는 소방관서와 군부대 등 유관기관의 인력과 장비를 활용한 비상 급수 지원까지 연계하는 등 현장 대응체계를 더욱 강화하겠습니다.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가뭄 상황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농업용수 부족으로 인한 영농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셋째, 반복되는 가뭄에 대비한 장기적인 농업용수 인프라 확충계획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최근 심화되는 가뭄은 더 이상 일시적인 이상기후가 아닌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문제로 보다 근본적인 대응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특히 가뭄에 근본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양수기나 급수차 투입과 같이 가뭄이 발생한 이후에 이루어지는 단기적인 긴급대책만으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결국 평상시부터 수원을 다각화하고 확보된 용수를 필요한 농경지까지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농업생산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충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우리 시는 향후 농업용수 공급 기반 확충 정책을 ‘취약지역 조사, 대체수원 확보, 공급 체계 개선’이라는 세 가지 방향을 중심으로 추진하고자 합니다.

우선 농업용수 부족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구조적 취약지역을 조사하여 지역별 용수 공급 여건을 면밀히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하수 개발이 가능한 지역에는 농업용 관정을 하천이나 대형 배수로를 활용할 수 있는 지역에는 양수시설을 설치하는 등 지역 여건에 맞는 대체수원을 확보하겠습니다.

수원을 확보하는 데 그치지 않고 확보된 용수가 농경지까지 안정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용수로를 지속적으로 정비하여 용수 공급 체계도 함께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특히 민원이 반복적으로 발생하거나 용수로 말단부의 물 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지역은 그 원인을 면밀히 조사하여 근본적인 시설개선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저수지의 경우에도 퇴적토가 누적되면 저수용량이 감소할 수 있는 만큼 정비가 시급한 곳부터 우선순위를 정해 국도비 사업과 연계하여 단계적으로 정비해 나가겠습니다.

자체적인 시설개선 뿐만 아니라 농어촌공사 등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대규모 농업생산기반 정비사업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겠습니다.

농어촌공사에서는 현재 백구‧용지‧광활면 일대에 금강지구 영농편의 증진사업을 부량‧진봉‧봉남면 일대에는 양수장 신‧증설을 계획하고 있는 만큼 해당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적극 협력해 나가도록 하겠으며 아울러 농업생산기반시설 확충 사업은 시 재정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농식품부와 전북도에 가뭄 대비 용수개발사업, 수리시설 개보수사업, 배수개선사업, 밭기반 정비사업 등 각종 국도비 사업을 적극 발굴‧연계하여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습니다.

지속 가능한 농업용수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은 우리 시 농업의 미래 생존권을 지키고 농업인들의 삶의 터전을 흔들림 없이 보장하기 위한 가장 근본적인 책무입니다.

앞으로도 기후변화와 반복되는 가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농업생산기반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두 번째 생활‧공업용수 수급 및 비상 대응 관련하여 첫 번째 질문 김제시 생활‧공업용수 수급 상황과 저수량 추이 관리, 가뭄 시 수급 전망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 시의 생활용수와 공업용수는 용담댐, 대청댐을 수원으로 하여 전주권, 섬진강권, 금강권 등 3개 광역상수도를 통해 공급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생활용수는 용담댐을 수원으로 하여 하루에 전주권 2만 9,000톤, 섬진강권 8,000톤으로 총 3만 7,000톤이 공급되고 있으며 공업용수는 대청댐을 수원으로 하여 금강권을 통해 하루 3,300톤의 침전수가 공급되고 있습니다.

특히 생활용수의 경우 용담댐에서 공급되는 용수를 전주권과 섬진강권 등 2개 광역상수도를 통해 공급받는 양방향 급수 체계를 갖추고 있어 평상시 안정적인 용수의 공급은 물론 가뭄이나 사고 등 비상 상황에도 보다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습니다.

최근 가뭄으로 밀양댐의 저수율이 30% 대로 떨어지면서 밀양 9곳과 양산 1곳에서 제한 급수가 시행되는 등 일부 지역에서는 용수 공급에 어려움을 겪기도 하였습니다.

반면 우리 시의 경우 생활용수의 취수원인 용담댐의 저수율이 가장 낮았던 7월 4일에도 42.8%로 가뭄 관심 단계 기준인 39.5%를 웃도는 수준을 유지하여 현재까지 안정적인 용수 공급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우리 시가 배분받을 수 있는 광역상수도 용수량도 안정적인 수준입니다.

광역상수도 용수량은 지역별 용수 수요량과 급수인구 등을 근거로 기후에너지환경부와의 협의를 거쳐 배분 계획을 수립한 후 「수도정비기본계획」에 반영하여 정해지는데 우리 시는 생활용수 하루 4만 5,000톤과 공업용수 하루 1만 1,000톤 등 총 5만 6,000톤의 용수가 배분되도록 지난 6월에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협의를 완료하였으며 올해 안에 「수도정비기본계획」에 반영할 예정입니다.

이를 현재 공급량과 비교하면 생활용수는 하루 3만 7,000톤으로 배분량 대비 8,000톤, 공업용수는 하루 3,300톤으로 배분량 대비 7,700톤의 추가 공급 여력이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공급 상황과 광역상수도 배분량, 주요 취수원의 저수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우리 시의 생활‧공업용수 공급은 안정적인 수준이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생활‧공업용수는 시민 생활과 산업활동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필수적인 기반인 만큼 가뭄 장기화와 용수 수요 증가에 대비하여 주요 수원의 저수율과 광역상수도 공급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는 등 안정적인 용수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생활‧공업용수의 수원인 댐은 수자원공사에서 관리하고 있는 만큼 수자원공사와 긴밀히 협력하여 저수량 추이, 용수 공급 상황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오승경 의원님께서 말씀해 주신 가뭄에 따른 생활‧공업용수 수급에 대한 우려와 질문의 취지를 충분히 인지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겠습니다.

다음으로 두 번째 질문인 ‘생활‧공업용수 비상 공급계획 및 용수 간 배분 기준’과 세 번째 질문인 ‘선제적 비상 급수 및 대체 용수 확보 방안’에 대해 함께 말씀드리겠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우리 시는 용담댐을 수원으로 하여 전주권과 섬진강권 광역상수도를 통해 생활용수를 공급받는 양방향 급수 체계를 갖추고 있어 가뭄이나 시설 사고 등 비상 상황에도 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대비하고 있으며 가뭄 장기화와 용수 부족 등 위기 상황에 보다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8개 배수지를 기준으로 읍면동별 급수 구역을 블록화하여 각 블록의 용수 공급량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고 비상 상황이 발생할 경우에는 블록 간 용수를 상호 연계‧공급함으로써 특정 지역의 용수 부족을 보완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비상 공급시설도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있습니다.

미가동 중이던 죽산 배수지를 올해 정비하여 서부지역의 용수 공급이 안정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였으며 금구‧금산 등 고지대 지역에는 가압장을 설치하여 원활한 수도 공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공급 여건을 개선하였습니다.

이러한 자체 대응만으로는 부족할 상황에 대비하여 가뭄이 장기화될 경우 비상급수와 생수 지원 등 대체 용수를 신속하게 공급할 수 있도록 기후부, 수자원공사, 농어촌공사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 체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용수 부족이 더욱 심화되어 용수 간 배분 조정이 필요한 상황에 대해서도 기본적인 원칙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하천법 시행령」에 따른 용수 배분 원칙에 따라 시민의 생명과 일상생활에 직결되는 생활용수를 최우선으로 하고 공업용수와 농업용수 순으로 공급하는 것을 기본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다만 농업용수와 생활‧공업용수는 각각의 수원과 공급 체계 관리 기관이 다른 만큼 실제 용수를 조정이 필요한 상황에서 우리 시와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는 농어촌공사를 비롯해 기후부, 농식품부, 수자원공사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의하여 가뭄 상황과 용수별 수요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대응하겠습니다.

다음으로 수질 모니터링 체계와 장기 인프라 확충계획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 시는 상수원 및 공업용수 수질 악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수질을 체계적으로 모니터링하기 위해 2020년부터 시내권 노후상수관망 현대화사업을 추진하여 상수관로 전산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였으며 이를 기반으로 8개 배수지와 송‧배수관로에 자동수질측정장치를 설치하여 탁도, 잔류염소 등 9개 주요 수질 항목을 24시간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수질 이상이 감지될 경우에는 자동경보시스템을 통해 신속하게 대응하고 자동 퇴수설비를 가동하여 이물질이 수용가로 공급되는 것을 방지하는 등 수질 이상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고 있습니다.

수질 관리와 함께 장기적인 상수도 인프라 확충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현재 김제시 전 지역의 상수도 보급율은 99.5%로 안정적인 급수 기반을 갖추고 있지만 안정적인 급수 기반을 장기적으로 유지하고 상수도 시설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2031년까지 만경, 죽산, 금산 등 7개 지역을 대상으로 2‧3차 노후상수관망 현대화사업과 유수율 제고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계획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상수도 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급수 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으로 오승경 의원님께서 세 번째로 질문하신 새만금‧미래 산업 확대에 따른 용수 확보와 관련하여 두 가지 질문인 미래 산업‧공업용수 수요 전망과 사전 검토, 안정적 용수 확보를 위한 관계기관 협의‧대응 등에 대해 함께 말씀드리겠습니다.

새만금지역은 현대차 투자 등 대규모 산업 육성이 추진되고 있는 만큼 각종 개발 계획에 따라 생활‧공업용수 수요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새만금 배후도시 용지에는 2034년까지 300만평 규모의 새만금 제2산업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며 제2산업단지 통합개발계획 수립 절차가 진행 중으로 향후 첨단기계 관련 산업 등을 유치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지난 8월 새만금개발청이 발표한 새만금 기본계획 변경안에는 김제 권역 내 제4산업단지와 수변도시 및 에너지신도시 등 복합도시 2개소 조성 계획도 포함되어 있어 향후 산업 확대와 인구 유입에 따른 용수 수요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처럼 향후 용수 수요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새만금개발청에서는 당초 계획된 군산 옥구배수지와 부안 계화배수지만으로는 장내 용수 수요에 안정적으로 대응하는 데 한계가 있다고 판단하여 옥구배수지를 추가로 증설하고 군산권역과 김제권역의 용수를 모두 옥구배수지를 통해 공급하는 것으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옥구배수지를 중심으로 한 단일 공급 체계가 구축될 경우 김제권역은 군산에서부터 29.4km에 달하는 장거리 배수관로에 의존할 수밖에 없게 되어 관로 누수나 시설 사고 등 비상 상황이 발생하면 군산뿐만 아니라 김제권역의 용수 공급까지 영향을 받을 수 있어 시설 유지관리와 신속한 비상 대응 측면에서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또한 상수도 공급은 각 지자체가 담당하고 있고 군산과 김제의 수도요금 체계도 서로 달라 이용자의 혼선을 초래할 수 있는 만큼 장래 김제권역의 개발과 용수 수요 증가에 대비해서는 김제권역에 자체적인 배수 거점을 확보하여 행정관할과 용수 공급체계를 일치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이러한 점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우리 시는 심포배수지를 신설하여 김제권역 용수를 공급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보다 안정적이고 합리적이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심포배수지가 신설되면 옥구배수지와 연계한 양방향 비상급수체계를 갖출 수 있어 재난이나 시설 사고 등 비상시에도 용수 공급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보다 신속적게 대응할 수 있습니다.

심포배수지 신설 필요성에 대해서 우리 시는 지난해 9월 국무총리께 건의를 드리고 새만금청과 기후부 등 관계기관을 수시로 방문하는 등 지속적인 건의 활동과 협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앞으로 10월 확정 예정된 새만금 기본계획과 현재 수립 중인 제2산업단지 통합개발계획 관련 동향을 면밀히 살펴보고 심포배수지 신설이 새만금 광역기반시설 설치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습니다.

네 번째 김제시의 중장기 수자원관리 계획과 관련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 시는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16년부터 5년마다 「김제시 기후위기 적응대책」을 수립하여 물관리 부문에 대한 중장기 계획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2026년부터 2030년까지를 목표로 하는 이번 대책에는 ‘상수도 공급 효율화 및 안정적 수자원 관리’와 ‘하수도 정비 및 수질오염 저감 강화’를 주요 물관리 추진 전략으로 설정하였으며 이를 구체적으로 실행하기 위해 만경중블록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 상수도 유수율 제고사업, 수질오염 총량 관리 추진 등 8개 세부이행과제를 발굴하여 추진해 나갈 예정입니다.

미래 용수 수요에도 선제적으로 대비하겠습니다.

새만금 기본계획 변경이 완료되면 산업단지 및 도시 조성 관련 실시계획에 반영된 용수 수요량을 근거로 국가 및 김제시 「수도정비기본계획」에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김제시 기후위기 적응대책」의 세부과제를 차질 없이 이행하고 「수도정비기본계획」도 지속적으로 정비하여 현재의 물관리뿐만 아니라 향후 증가하는 용수 수요와 각종 위기 상황에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용수 공급 체계를 마련해 나가겠습니다.

이상으로 오승경 의원님께서 질의하신 지속 가능한 수자원 관리 및 용수 확보 대책에 대해 답변드렸습니다.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바와 같이 기후변화로 가뭄이 반복되고 새만금 개발과 산업 확대에 따라 미래 용수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용수 문제는 이제 단순한 가뭄 대응을 넘어 시민의 일상과 농업, 지역의 미래 성장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비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시는 가뭄이 발생한 이후 단기적인 대응에 그치지 않고 평상시부터 수자원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안정적인 용수 확보와 공급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습니다.

특히 새만금 용수부터 생활‧공업용수, 향후 새만금 개발에 필요한 용수까지 종합적으로 살펴 시민과 농업인, 기업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물관리 체계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기후변화 시대에 선제적인 수자원 관리 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해 주신 오승경 의원님께 감사드립니다.

다음으로 김민완 의원님께서 모악산 친환경 산악관광지 조성사업과 연계한 숲정원‧꽃정원 조성 계획에 대해 질문하셨습니다.

오랜 공직 경험에서 쌓은 행정 전문성과 현장에 대한 깊은 이해와 지역을 아끼는 마음을 바탕으로 현안의 문제점을 짚는 데 그치지 않고 구체적인 대안까지 제시해 주시는 김민완 의원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번 질문은 300억원 규모의 사업을 어떻게 차별화할 것인지에서 출발하여 꽃과 숲, 치유와 체류, 지역상권과 광역 관광벨트까지 모악산 관광이 나아갈 방향을 폭넓게 담고 있습니다.

특히 김민완 의원님께서 제안해 주신 「모악산 사계절 꽃정원 프로젝트」, 「모국산 치유숲 프로젝트」, 「모악산 관광벨트」와 함께 경남 거창군 별바람 언덕과 강원도 철원군 고석정꽃밭 등 의원님께서 제시해 주신 우수사례도 적극적인 벤치마킹 대상으로 삼아 현재 추진 중인 사업에 충실히 반영하고 모악산만의 관광을 만들어 가겠다는 말씀을 드리며 질문하신 순서에 따라 답변드리겠습니다.

첫째, 300억원 규모의 모악산 친환경 산악관광지 조성사업의 핵심 경쟁력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전국의 산악관광지와 경쟁하기 위해서는 모악산만의 분명한 색깔이 있어야 합니다.

정부가 5극 3특을 중심으로 지역의 자율성과 특화발전을 강조하고 있는 만큼 전북특별법이 준 특별한 기회를 우리 김제만의 경쟁력으로 만들어 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전북특별법은 그동안 각종 규제로 활용에 제약이 있었던 자연공원에 대한 관광의 빗장을 열어주었습니다.

우리 시는 이러한 기회를 놓치지 않고 모악산의 빼어난 자연경관과 금산사가 지닌 역사‧문화적 가치를 바탕으로 친환경 산악관광지 조성사업에 도전하였고 그 결과 전북특별자치도 내 4개 도립공원 가운데 김제 모악산도립공원이 최종 사업대상지로 선정되며 친환경 관광의 무대로 확장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제도적 기회와 사업 선정만으로 모악산의 특별함이 완성되는 것은 아닙니다.

결국 사업의 성패는 모악산이 이미 가지고 있는 자연과 역사 그리고 그곳에서 살아가는 마을의 풍경은 얼마나 모악산답게 살려내느냐에 있습니다.

세계적인 산악관광지를 보면 산만 아름다운 것이 아닙니다.

스위스 알프스의 체르마트처럼 산 아래 마을의 집과 골목, 음식과 생활문화까지 그 지역만의 고유한 관광자원이 되어 관광객을 끌어들이는 매력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친환경 산악관광지 조성사업의 핵심 경쟁력도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흔히 산악관광이나 정원관광이 산이나 공원 안의 경관 조성에 머물고 있지만 우리 시는 모악산의 빼어난 자연경관과 오랜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금산사의 가치를 살리는 데 더해 산 아래 마을까지 관광의 공간으로 넓혀가겠습니다.

산과 마을, 역사‧문화가 어우러지는 모악산만의 친환경 산악관광 모델을 위해 꽃과 정원이 어우러지는 꽃빛낭만 가든존, 주민이 살아가는 마을의 매력을 살리는 꽃빛정원 마을존, 그리고 주변 거리와 상권까지 활력을 더하는 낭만꽃빛 거리존 등 세 가지 특화공간을 조성하겠습니다.

이 가운데 모악산만의 차별성을 가장 잘 보여주는 것은 꽃빛정원 마을존입니다.

계룡마을 등 주변 마을의 돌담과 골목, 생활공간에 꽃과 정원을 자연스럽게 더하고 생태 돌담길과 친환경 편의시설을 갖춰 집과 골목, 담장과 마당 곳곳이 정원으로 이어지는 모악산만의 정원 특화마을로 가꾸겠습니다.

마을 자체가 하나의 관광지가 되어 주민의 삶과 마을의 정취까지 함께 느낄 수 있는 생활 속 정원관광의 새로운 모델을 선보이겠습니다.

이처럼 꽃으로 모악산의 사계절을 물들이고 빛으로 낮과는 또 다른 매력을 더하여 마을과 거리에는 머물고 싶은 낭만을 담아 모악산이 본래 가진 아름다움과 그곳에서 살아가는 마을의 정취까지 관광자원으로 살린 ‘꽃빛과 낭만이 머무는 김제 모악산’으로 거듭나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앞으로의 사업 추진 과정에서도 모악산에 대한 의원님의 남다름 애정과 고민이 사업 곳곳에 담길 수 있도록 의원님들과 충분히 소통하고 의견을 나누며 김제 모악산이라는 이름 자체가 하나의 관광브랜드로 자리 잡도록 모악산만의 경쟁력을 확실히 높여가겠습니다.

둘째, 금산사 매표소에서 잔디광장과 청룡사 생태숲을 연계한 꽃정원 조성계획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김민완 의원님께서 제안하신 것처럼 잔디광장과 편백숲, 소나무 숲을 활용한 꽃정원 조성은 모악산의 경관 가치를 높이고 관광객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의미 있는 방안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시도 이러한 가능성에 주목하여 올해 4월부터 모악산 생태주차장 일원에 수국꽃길을 조성하고 금산교 은행나무길에는 꽃길과 포토존을 더해 황금모악길로 새롭게 단장하였습니다.

잔디광장 입구에는 ‘꽃맞이길’을 황톳길에는 ‘쉼의 정원’을 조성하였으며 개화문과 잔디광장 일원에도 해바라기를 식재해 계절마다 새로운 꽃 경관을 선보였습니다.

꽃이 핀 길을 걷던 방문객들이 잠시 발걸음을 멈추고 꽃을 바라보거나 사진을 남기는 모습을 보면서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거창한 축제가 아니더라도 잘 가꾸어진 꽃과 숲만으로 사람들이 스스로 찾아오는 명소가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 시는 이런 풍경을 전역으로 넓혀가기 위해 의원님의 제안을 적극 반영하여 모악산 친환경 산악관광지 조성사업에 앞서 「모악산도립공원 편백숲 꽃정원 조성사업」을 2027년부터 우선 추진하겠습니다.

기존 숲과 자연경관은 최대한 살리면서 수국과 구절초, 상사화, 야생화 등을 생육환경과 개화 시기에 맞게 식재하여 계절마다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꽃 경관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시 양묘장에서 생산한 꽃과 가용 인력도 적극 활용하여 작은 꽃길 하나가 다시 모악산을 찾는 이유가 되고 찾을 때마다 새로운 풍경을 만날 수 있는 꽃정원으로 꾸준히 가꾸어 나가겠습니다.

셋째, 모악산을 전북 대표 치유관광지로 육성할 계획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김민완 의원님의 말씀처럼 모악산은 치유관광을 위한 새로운 자원을 만들어야 하는 곳이 아닙니다.

편백숲과 소나무숲, 계곡과 황톳길, 천년고찰 금산사까지 이미 다양한 치유관광 자원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러한 강점을 고려할 때 저 또한 모악산이 치유관광지로서 충분한 가능성과 경쟁력을 갖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중요한 것은 각각의 자원을 따로 보여주는 것이 아닌 걷고, 쉬고, 머무는 과정이 하나의 치유로 이어지도록 모악산만의 흐름을 만드는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모악산이 가진 ‘어머니의 산’이라는 이름처럼 찾는 사람을 편안히 품고 지친 몸과 마음을 쉬게 하는 산, 그것이 모악산 치유관광이 나아갈 방향입니다.

그 중심에는 이미 ‘모악숨길’이 있습니다.

모악숨길은 숲 그늘 아래 황톳길과 계곡, 족욕과 지압체험, 쉼의 정원과 감성공간이 어우러져 걷는 과정 자체가 쉼이 되는 공간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모악숨길에서 시작된 치유의 흐름을 편백숲과 꽃정원, 로맨틱 힐링광장까지 넓혀 자연 속에서 걷고 머무는 과정이 하나의 치유로 이어지는 관광 동선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특히 금산사에서 청룡사 생태숲으로 이어지는 편백숲 일원에는 기존 숲과 자연경관을 최대한 살려 편백 힐링 산책길과 꽃정원을 조성하고 걷는 힐링과 보는 힐링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치유관광의 경쟁력은 화려한 시설의 규모보다 모악산이 가진 자연을 얼마나 잘 살려내느냐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걷는 길마다 숲의 향기와 계곡의 소리를 느끼고 잠시 머물러 쉬거나 명상할 수 있도록 자연 속에서 충분히 머물고 쉬는 경험을 더하겠습니다.

아울러 편백숲 명상공간과 맨발걷기, 숲 해설과 산림치유 프로그램 등 의원님께서 제안하신 다양한 치유 콘텐츠도 향후 사업과의 연계 가능성을 면밀히 살펴보겠습니다.

모악산을 찾는 시간 자체가 쉼과 회복이 될 수 있도록 자연과 치유가 어우러진 관광 기반을 꾸준히 갖춰 전북을 대표하는 치유관광지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넷째, 모악산을 지방정원형 관광자원으로 조성하고 장기적으로 국가정원으로 발전시킬 계획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의원님께서 제안하신 ‘모악산 숲정원’과 ‘모악산 지방정원’은 모악산의 자연적 가치를 높이고 관광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의미 있는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순천만국가정원과 정읍 구절초지방정원처럼 정성껏 가꾸어진 정원은 그 자체로 관광자원이 되고 많은 사람을 지역으로 불러들이는 힘이 있습니다.

다만 의원님께서도 잘 아시다시피 모악산은 「자연공원법」에 따른 도립공원으로 현행 「수목원‧정원법」에서는 자연공원을 정원의 범위에서 제외하고 있어 곧바로 지방정원으로 등록하기에는 제도적인 제약이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국가정원으로 지정받기 위해서는 지방정원 등록과 운영실적, 품질평가 등 단계적 절차를 거쳐야 하는 만큼 중장기적인 준비가 필요합니다.

국가정원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제도적인 요건을 갖추는 것뿐만 아니라 모악산 자체가 정원으로서 충분한 매력과 가치를 갖추는 과정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점에서는 의원님께서 제안하신 모악산 숲정원을 중심으로 모악산이 지닌 숲과 자연공간의 매력을 살려 정원형 관광자원으로 새롭게 가치를 더하겠습니다.

구 야영장 일원에는 계절별 야생화를 규모 있게 식재하여 모악산의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야생화 신비정원을 조성하고 금산사에서 청룡사 생태숲으로 이어지는 구간에는 기존 편백숲과 소나무숲, 벚나무길을 살려 계절마다 다양한 꽃을 만날 수 있는 모악산만의 숲정원으로 가꾸겠습니다.

이와 함께 꽃정원과 산책길, 휴식과 체험공간을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모악산의 자연을 따라 걷고 머무를 수 있는 숲정원형 관광 공간으로 완성해 나가겠습니다.

무엇보다 정원은 조성 이후의 관리가 중요합니다.

계절별 식재와 유지관리를 꾸준히 실시하고 조성된 공간도 지속적으로 보완하여 정원 관리와 운영 역량을 충실히 쌓아가겠습니다.

현행 제도상 지방정원 등록에는 제약이 있는 만큼 우선 모악산 숲정원의 조성과 관리에 내실을 기해 숲정원의 매력을 입혀나가겠습니다.

아울러 관련 법령과 제도 여건의 변화를 면밀히 살피면서 장기적으로 지방정원과 국가정원으로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도 함께 검토해 나가겠습니다.

다섯째, 관광객 체류시간 확대 방안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모악산은 천년고찰 금산사를 품고 있고 깊은 숲과 맑은 계곡, 금평저수지의 아름다운 수변 경관까지 자연과 역사, 문화가 어우러진 전북의 대표적인 관광자산입니다.

봄에는 꽃이 산길을 물들이고 여름에는 짚은 숲이 쉼을 내어주며 가을의 단풍과 겨울 산사의 고요까지 계절마다 새로운 풍경을 만날 수 있는 곳이 바로 모악산입니다.

특히 금산사 권역은 전주와 가까워 전주권 관광객을 김제로 끌어오는 가장 좋은 관문이자 완주와 김제를 아우르는 관광권역으로 확장할 수 있는 뛰어난 입지적 강점도 갖고 있습니다.

김민완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이처럼 좋은 자원과 여건을 갖추고도 관광객이 오래 머물며 체험하고 소비할 수 있는 체류형 관광기반은 아직 충분하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이제 모악산이 가진 ‘찾아오는 힘’에 ‘머무는 힘’을 더해야 합니다.

의원님께서 제안하신 모악산 관광벨트 구상을 바탕으로 낮부터 저녁까지 시간마다 새로운 즐거움을 더해 모악산에서 보내는 하루를 더 길고 더 풍성하게 만들 세 가지 방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모악산에서 머물 수 있는 공간을 금평저수지까지 넓히겠습니다.

금평저수지 수변에는 공연과 관람, 휴식이 함께 어우러지는 다목적 수상 무대인 ‘꽃빛모악 파빌리온’을 조성하여 아름다운 수변경관을 바라보며 쉬어가고 음악회, 영상예술 공연 등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복합문화 공간으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또한 금평저수지와 금산사 상가 주변의 관광시설을 확충하고 공연․체험․휴식과 지역 먹거리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류형 관광 기반을 탄탄히 갖추겠습니다.

둘째, 모악산에서의 즐거움을 해가 진 뒤까지 이어 가겠습니다.

금평저수지의 금평곁길에는 별빛과 꽃빛을 주제로 한 야간경관을 더해 금평저수지만의 색다른 밤 풍경을 만들겠습니다.

이와 함께 야간 정기공연 일정에 맞춰 먹거리와 지역특산물, 관광기념품 등을 판매하는 주민 주도의 문화장터를 운영하여 관광객에게는 또 하나의 즐길거리를 더하고 금산사 상가에도 활력을 불어넣겠습니다.

셋째, 모악산을 찾은 발길이 김제에서 더 오래 머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제 반값 관광 여행을 도입해 숙박과 음식, 체험을 함께 이용하는 관광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여 여행을 하루 더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금산면은 전주권에서 모악산을 넘어 김제로 들어오는 관광객이 가장 먼저 마주하는 김제의 얼굴이자 첫인상을 만드는 곳입니다.

그 첫인상이 금산사와 모악산에서 머물지 않고 김제 안으로 한 걸음 더 이어질 수 있도록 모악산을 김제 관광의 든든한 출발점으로 만들겠습니다.

더 나아가 김제․완주․전주가 하나의 모악산을 함께 품고 있는 만큼 세 지역의 관광자원과 콘텐츠를 서로 연결하고 전북특별자치도의 광역 관광정책과도 적극 연계하여 상생형 광역 관광벨트의 중심으로 키워 나가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모악산도립공원 내 불합리한 김제 관할구역의 일부 해제 건의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모악산도립공원 구역 내 주민들의 불편과 재산권 행사에 대한 어려움에 저 역시 깊이 공감하고 있습니다.

모악산도립공원은 1971년 지정된 이후 전체 공원구역의 약 67%가 김제지역에 포함되어 있으며 그동안 건축물의 신․증축과 용도변경, 토지 이용 등에 여러 제약이 뒤따르면서 주민들께서 오랜 기간 불편을 감내해 온 것도 사실입니다.

우리 시도 이러한 주민들의 목소리를 결코 가볍게 여기지 않았습니다.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세 차례에 걸쳐 주민 의견을 수렴하여 공원구역 해제와 용도지구 조정 수요를 전북특별자치도에 제출하였으며 주민설명회와 도 관계부서 협의를 통해 공원마을지구 확대를 비롯한 주민 요구사항이 공원계획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습니다.

물론 「자연공원법」상 공원구역 해제는 보전가치와 생태기반평가 등 엄격한 요건과 절차를 거쳐야 하는 만큼 쉽게 결정할 수 있는 사안은 아닙니다.

그러나 제도적 제약만을 이유로 주민들의 오랜 불편을 그대로 두지는 않겠습니다.

특히 「전북특별법」 제98조에 따라 도지사에게 도립공원 지정 해제와 규모 축소에 관한 특례 권한이 부여된 만큼 우리 시에서도 실제 토지이용 현황과 보전가치, 주민 재산권 침해 정도 등을 면밀히 살펴 조정이 필요한 지역을 적극 발굴하고 공원구역의 합리적인 해제와 축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전북특별자치도에 강력히 건의하겠습니다.

주민들의 어려움과 김제시의 입장을 분명하게 전달하여 오랫동안 공원구역에 묶여 불편을 겪어온 주민들의 목소리가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서겠습니다.

아울러 법적 요건상 해제가 어려운 지역에 대해서도 보전 가치가 상대적으로 낮은 전․답 등을 중심으로 공원마을지구 확대와 용도지구 조정 등 가능한 대안을 함께 찾아 지역의 자연은 지키되 주민들의 삶과 재산권이 지나치게 제약받지 않도록 보다 합리적인 공원 관리 방안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김민완 의원님께서 오늘 주신 여섯 가지 질문은 각각의 내용은 다르지만 결국 하나의 방향을 향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모악산이 가진 천혜의 자연과 역사․문화적 가치를 제대로 살려 관광의 경쟁력을 높이고 더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오래 머무는 곳으로 만들며 그 과정에서 오랜 규제로 불편을 겪어온 주민들의 삶도 함께 살피자는 말씀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그 방향에 깊이 공감합니다.

특히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결합해야 빛을 발한다는 김민완 의원님의 말씀을 깊이 새겨 관광기반은 탄탄히 갖추고 그 안은 모악산만의 콘텐츠로 알차게 채워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오상민 의원님께서 금산면 관광산업 활성화와 주민 안전을 위한 기반 시설 확충에 대해 질문하셨습니다.

먼저 한결같은 뚜벅이 행보로 지역 곳곳의 민심을 세심히 살피며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의정활동을 펼치시는 오상민 의원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바와 같이 금산면에는 산이 있고 물이 있고 천년의 역사와 문화가 있습니다.

모악산과 금평저수지, 금산사와 금산교회, 수류성당과 귀신사까지 어느 하나 소중하지 않은 자원이 없습니다.

우리 시는 금산의 풍부한 역사와 자연 자원의 가치를 높이고자 황토 맨발길과 모악산 생태주차장을 조성하고 관광 편의시설을 꾸준히 확충해 왔습니다.

그 결과 모악산도립공원 이용객은 2023년 89만 4,000명에서 2025년 116만 8,000명으로 크게 증가하였습니다.

그러나 모악산을 찾는 발길이 늘어난 것만으로 관광산업이 완성되었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우리 시 역시 그동안 금산면을 비롯한 동부권의 풍부한 관광자원을 어떻게 하나로 연결하고 더 많은 관광객이 머물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할 수 있을지 깊이 고민해 왔습니다.

그런 점에서 의원님께서 제안해 주신 상가 현대화와 숙박시설 확충, 관광도로 개설은 흩어진 자원을 하나로 묶고 금산면을 스쳐 지나가는 곳에서 지역 소득으로 이어지는 체류형 관광지로 만들어 가기 위한 의미 있는 해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울러 관광개발에 앞서 동곡마을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기반부터 갖춰야 한다는 말씀에도 깊이 공감하며 오상민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사항에 대해 차례대로 답변드리겠습니다.

먼저 금산사 상가의 현대화와 재정비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오상민 의원님께서 말씀해 주신 금산사 상권의 현안과 종합적인 정비의 필요성에 대해 깊이 공감합니다.

1985년에 조성된 금산사 상가는 40여 년의 세월이 흐르며 시설 노후화와 함께 상인들의 고령화와 미운영 점포가 늘어나 변화하는 관광수요에 대응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또한 의원님께서 짚어주셨듯이 금산사 일원은 국가유산과 도립공원 관련 중첩된 규제로 묶여있어 정비가 쉽지 않은 여건입니다.

그렇다고 규제와 행정절차라는 장벽 뒤에 숨어 미뤄둘 일이 아니라 우리 시가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입니다.

이를 위해 두 가지 방향을 중심으로 금산사 상권의 변화와 재정비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첫째, 행정의 칸막이를 허물고 부서 각 유기적 협업 체계를 가동하겠습니다.

도립공원 관리와 공원계획 변경을 총괄하는 산림녹지과, 관광자원을 아우르는 문화관광과, 상권 활성화를 책임지는 경제진흥과가 원팀으로 움직이겠습니다.

자연공원법에 따른 공원계획 반영 등 필요한 행정절차를 함께 풀어가는 것은 물론 상가 정비와 주변 관광자원 연계, 공원환경 개선과 상권 활성화까지 금산사 일원 전체를 하나의 공간으로 바라보고 종합적인 정비 방향을 마련하겠습니다.

부서별 사업을 따로 추진하는 데 그치지 않고 각 사업이 서로 연결되어 실질적인 상권의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큰 틀에서 조정하고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둘째, 상가와 맞닿은 주변 환경부터 속도감 있게 개선하겠습니다.

모악산 명품관광지 조성사업과 연계하여 상가 주변 유휴부지를 활용한 휴게쉼터를 조성하고 도로와 보도 등 노후 기반시설도 함께 정비하겠습니다.

특히 사업계획을 확장하기에 앞서 상가협의회와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들어 실제 이용자와 상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 방안을 사업에 적극 반영하겠습니다.

아울러 금산사 상가는 오랜 시간 지역과 함께 해온 공간인 만큼 지역을 누구보다 잘 알고 계시는 의원님들과 충분히 의견을 나누고 상인과 주민들의 목소리를 세심히 듣겠습니다.

관계부서와 전문가가 머리를 맞대 상가의 노후도와 이용 실태, 도립공원 여건과 관련 법령 등을 종합적으로 살피면서 노후 상가의 환경개선과 공간 정비, 금산사와 모악산 등 주변 관광자원과의 연계까지 현실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정비 방향을 찾아가겠습니다.

국․도비 지원사업과 중앙부처 공모사업도 적극 발굴하여 필요한 재원을 확보하고 금산사 상가의 현대화와 정비를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으로 유각천 교량 건설 계획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오상민 의원님께서 강조하신 것처럼 관광객을 위해 길보다 먼저 열어야 할 길은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길입니다.

저는 민선 8기부터 지금까지 시민 안전을 평범한 행복을 지키는 최우선의 가치로 강조해 왔습니다.

또한 현 정부 역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국정의 기본 원칙으로 삼고 있는 만큼 동곡마을 주민의 안전 기반을 먼저 갖춰야 한다는 오상민 의원님의 말씀에 깊이 공감합니다.

현재 동곡마을 경로당 인근 유각천을 가로지르는 동곡교는 교량과 진입도로가 협소하여 소방차 등 대형 긴급차량의 진입과 회전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지난 2023년 화재 당시 저도 직접 현장을 찾아 상황을 지켜봤기에 소방관을 포함한 두 분의 희생이 남긴 아픔을 누구보다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오늘 의원님께서 이 문제를 다시 한번 짚어주신 데 대해 감사드리며 다시는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실질적인 대책을 하나씩 마련해 나가겠습니다.

동곡교 확충도 그중 하나입니다.

주민들의 통행 불편을 해소하는 차원을 넘어 위급한 순간 주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입니다.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동곡교가 위치한 유각천은 지방하천으로 교량 확충을 위해서는 하천관리청인 전북특별자치도와의 협의가 필요합니다.

현재 관련 협의를 통해 하천기본계획 변경 없이 교량 확충이 가능하다는 점이 확인된 만큼 사업 추진을 위한 첫 문턱은 넘었습니다.

다만 실제 교량 확충까지는 함께 풀어야 할 과제가 남아있습니다.

소방 차량이 원활하게 진입하고 회전하려면 교량의 폭을 넓히는 것뿐만 아니라 가각부와 진입도로 정비, 교량 높이 조정에 따른 토지보상과 기존 교량의 철거․재설치까지 추진되어야 합니다.

이에 교량과 진입도로의 구조 소방차량의 진입과 회전 가능 여부 등 현장 여건과 소요 사업비를 면밀히 검토하여 구체적인 확충 방안을 마련하겠습니다.

현재 전북특별자치도 차원의 별도 사업계획은 마련되어있지 않지만 동곡교 확충이 주민의 생명과 직결된 시급한 안전사업이라는 점을 지속적으로 설명하여 도 차원의 지원을 적극 이끌어내겠습니다.

주민의 생명과 안전이 걸린 문제를 예산의 문제로만 남겨두지는 않겠습니다.

시 자체 예산을 포함한 가능한 재원 대책을 마련하고 필요한 예산을 단계적으로 확보하여 동곡교 확충을 현실로 만들겠습니다.

교량이 개선되기 전까지는 소방서와 함께 긴급차량의 진입 동선과 초기 대응체계를 다시 점검하고 즉시 시행할 수 있는 안전 대책도 함께 마련하겠습니다.

시설개선 전에는 대응체계로 시설개선 이후에는 안전한 통행환경으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끝까지 지키겠습니다.

이어서 금산면에 관광객들이 머물 수 있는 숙박․체류형 관광시설 확충계획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숙박시설 부족은 금산면 관광이 넘어야 할 가장 큰 과제 중 하나입니다.

관광객이 잠시 둘러보고 떠난다면 아무리 많은 사람이 찾아와도 관광의 효과를 지역의 소비와 주민의 소득으로 온전히 연결하기 어렵습니다.

그런 점에서 금산면에 호텔과 컨벤션센터 등 숙박․체류형 관광시설이 필요하다는 의원님의 말씀에 깊이 공감합니다.

다만 숙박시설 부족은 금산면만의 문제가 아니라 김제시 전체가 함께 풀어야 할 과제입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우리 시는 김제온천관광지 내 숙박․체류 기반 확충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체류형 한옥 관광숙박단지 조성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도 도전한 바 있으나 사업으로 이어지지는 못하는 등 숙박 기반을 확충하는 일이 쉽지만은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그럼에도 모악산권은 우리 시가 지속적으로 체류형 관광 기반 확충을 염두에 두고 있는 지역으로 모악산 명품관광지 조성사업과 모악산도립공원 친환경 산악관광지 조성사업 모두 관광객의 체류시간 확대를 중점에 두고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금평곁길 야간명소화를 통해 관광객의 발길이 낮 시간에 멈추지 않고 저녁까지 이어지도록 하여 금산면에 머무는 시간을 늘리고 주변 상권 이용과 지역 소비로 연결해 나가겠습니다.

숙박․체류 시설 확충 역시 이러한 관광 기반과 함께 반드시 풀어나가야 할 과제로 보고 있습니다.

오상민 의원님께서 제안하신 호텔과 컨벤션센터를 포함하여 관광수요와 입지 여건, 적정 규모와 운영 방식까지 종합해 금산면에 맞는 숙박․체류 시설의 방향을 찾아가겠습니다.

아울러 전북특별자치도 등 관계기관과 협의하여 지원 가능한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필요한 재원 확보에도 나서겠습니다.

성급한 약속으로 기대만 키우지도 않겠으며 ‘검토하겠다’는 말에만 머물지도 않겠습니다.

필요한 사업을 차근차근 실행하여 금산면을 잠시 들렀다 가는 관광지에서 하루 더 머물고 한 번 더 소비하는 체류형 관광거점으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청도제에서 귀신사 방향 차도 연결 계획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오상민 의원님께서 제안하신 청도제와 귀신사를 잇는 연결도로의 취지에 공감합니다.

금평저수지와 청도제, 귀신사는 서로 가까이 위치한 관광자원인 만큼 이들 자원을 하나의 관광 동선으로 연결하는 방안도 함께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의원님께서 제안하신 연결도로를 개설하기 위해서 청도제 끝단의 도로 신설과 함께 기존 도로의 확‧포장도 필요한 상황입니다.

한국농어촌공사와의 협의, 사유지 보상과 안전시설 설치 등 사업 추진을 위해 풀어야 할 과제도 있습니다.

또한 청도제 연결도로는 현재 추진 중인 귀신사와 우회도로와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 시는 먼저 총 사업비 21억원 규모로 추진 중인 귀신사와 우회도로 개설사업을 2026년 말까지 차질 없이 마무리하여 청도마을 주민들의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귀신사를 찾는 관광객의 접근성을 높이겠습니다.

이후 우회도로 개통에 따른 차량 통행량과 관광객 이용 추이, 주변 관광지 간 이동 흐름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 청도제 연결도로의 필요성과 적정 노선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습니다.

이 과정에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듣고 의원님들과도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금평저수지와 청도제, 귀신사를 하나의 관광 축으로 이어 갈 수 있는 방안을 함께 찾아가겠습니다.

이상으로 금산면에 대한 깊은 애정과 현장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소중한 고견을 전해 주신 오상민 의원님의 금산면 관광산업 활성화와 주민 안전을 위한 기반 시설 확충에 대한 질문에 답변드렸습니다.

김제시 전체의 관광자원을 보다 균형 있게 연결하고 발전시켜야 한다는 오상민 의원님의 전략적 제안에 깊이 공감하며 그 고견을 시정에 깊이 새기겠습니다.

각 지역이 가진 고유한 강점은 서로 살려 키우고 흩어져 있는 관광자원은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 김제시 전체가 하나로 이어지는 관광벨트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관광산업으로 발전과 함께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기반도 빈틈없이 갖춰 지역의 성장과 시민의 안전을 함께 챙겨나가겠습니다.

이상으로 오승경 의원님, 김민완 의원님, 오상민 의원님께서 질의하신 시정질문에 대해 답변을 드렸습니다.

오늘 주신 질문은 단순한 질의를 넘어 시민의 삶을 세심하게 살피고 김제 시정이 놓치지 말아야 할 과제를 짚어주신 소중한 고견이라고 생각합니다.

제안해 주신 사항은 하나하나 깊이 새겨 시정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으며 다소 미흡한 부분이 있다면 서면이나 해당 실․과․소장을 통해 보다 상세히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이정자 의장님과 의원 여러분! 민선 9기가 출범한 지도 어느덧 두 달이 지났습니다.

민선 9기는 시민과 함께 동행하고 김제답게 성장하며 성과로 답하는 시정이라는 원칙 아래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의 출발점으로 삼고 김제만의 강점과 가능성을 성장의 힘으로 바꾸며 시민과의 약속은 반드시 성과로 이어 가겠습니다.

앞으로의 여정 또한 결코 평탄하지만은 않을 것입니다.

민생의 어려움을 살피는 일부터 새만금과 미래산업을 비롯한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일까지 우리 앞에는 풀어야 할 과제가 적지 않습니다.

그러나 “산을 만나면 길을 내고 물을 만나면 다리를 놓는다”는 말처럼 어떤 어려움 앞에서도 주저하거나 물러서지 않고 막힌 곳에서는 해법을 찾고 필요하다면 새로운 길을 열어가겠습니다.

의회의 합리적인 견제와 발전적인 제안에 귀 기울이고 김제의 이익과 시민의 삶이 걸린 일에는 누구보다 단호한 자세로 책임을 다하겠습니다.

시민 앞에서는 더욱 낮고 겸손하게 변화 앞에서는 더욱 과감하게 민선 9기의 약속을 하나하나 실천해 나가겠습니다.

이정자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 여러분께서도 앞으로 시정에 대한 아낌없는 고견과 성원을 보내 주시기를 부탁드리며 의원님 여러분의 앞날에 더 큰 보람과 영광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장시간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 이정자

정성주 시장님 장시간 수고하셨습니다.

시장님의 답변에 대하여 보충질문 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예, 오상민 의원님.

그럼 의원님들의 원활한 보충질문 준비를 위하여 15시 35분까지 정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그럼 이의가 없으므로 15시 35분까지 정회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15분 산회) (15시35분 속개)

의장 이정자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김제시의회 회의규칙 제72조의2 규정에 따라 보충질문은 일문일답 방식으로 진행하겠으며 시장님께서는 답변 시 관계공무원에게 답변하도록 하고자 할 경우에는 사전에 허가를 받아 관계공무원이 답변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보충질문을 신청하신 오상민 의원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본 질문의 범위 안에서 10분 이내로 보충질문을 해 주시고 시장님께서는 답변석으로 나오셔서 의원님의 질문에 성실히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원 오상민

시장님! 새만금신항으로 인해서 고군분투하시는 모습에 애처로운 마음도 들고 가슴이 찡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장시간 답변하시느라 많이 힘들었을 텐데 약간 미진한 부분이 있어서 시정 질문하는 것이니까, 금산사 상가 있잖아요.

저는 전체를 드러내서 철거해서 새로 짓고, 통행로도 좌측으로만 되어 있거든요.

가운데로 할 의향이 있는지 먼저 묻고 싶어요.

전임 시장 때 추진하다가 공원지역 해제 부분 있잖아요.

이 부분만 해제해서 추진하려고 했었는데 둘 다 떨어져서 말없이 묻히게 되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먼저 첫 번째 질문을 하고 싶어요.

시장 정성주

먼저 모든 의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새만금 말씀을 의원님께서 하셨는데 저 또한 의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질의하신 내용에 대해서는 저도 항상 느끼고 있습니다.

어느 관광지를 가더라도 상가가 일직선으로 되어서 모든 관광객이 그 상가를 경유해서 매표소를 간다든가 정상에 가고 그러는데 김제는 설계된 지 40년 됐는데 저도 굉장히 불편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의원님 생각과 똑같지만 어떻게 주민 의견을 받아서 하나로 길을 만들기는 굉장히 어렵거든요.

도로까지 합치면 길이 3개, 4개 되잖아요.

그래서 그게 어려운데 상가부지 전체가 사유지인 만큼 우선적으로 소유주와 합의되면 저 또한 의원님 생각과 같이 법적절차는, 지금 물어보셔서 아직 확인은 안 됐지만 저도 그럴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단 중요한 것은 소유주 관계, 그렇다면 누구나 지나가는 찻길 외에는, 사람이 들어가는 거 외에는, 지금 주차장이 들어선 것도 상인들한테는 거쳐 지나가기 때문에 안 좋아하는 것도 알고 있는데 지금 제안하신 내용에 대해서는 저도 의향이 있습니다.

그 대신 사유지이기 때문에 그분들 동의서를 받는 과정을 지역에서 도와주시고 저희는 행정적으로 같이 투트랙으로 나가서 하면 가능하지 않을까? 저도 의원님 생각과 동감하고 있습니다.

의원 오상민

답변 감사합니다.

고맙고요.

거기가 공원지역으로 있어서 한쪽을 묶으면 다른 쪽은 풍선효과처럼 여기를 풀어주면 다른 쪽은 묶어야 해요.

면적이 작은 단위는 도에서 결정하지만 면적이 컸을 경우에는 환경부까지 가야 돼요.

법적사항이 있는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두 번째는 유각천 동곡교를 지나서 기역자로 꺾어져 들어가야 한다고 했잖아요.

교량을 설치해야 하는가? 넓혀야 하는가? 기역자로 하는 부분을 두 가지로 추진하다가 잘 되는 방향으로 한다는 것인지? 답변 내용은 전임시장님에 비해서 정말 엉뚱한 거 없이 구체적이고 상세하게 잘해 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이 부분이 약간 헷갈리는 부분이거든요.

거기에 교량을 새로 설치한다는 말씀입니까?

시장 정성주

저도 의원님이 지적하신 것을 잠시 잊고 있었지만 화재 당시 현장에, 조금은 늦었지만 성공일 소방관 말씀은 조금 그렇지만 순직하신 거기도 가서 굉장히 가슴 아픈 그런 마을이라고 생각하는데, 거기가 교각을 넓히고 높이고 하는 것은 문제가 없습니다.

하천 제방도로 확장이 걸리거든요.

2021년도에 하천기본계획이 수립되어 있어서 그 부분만큼은 전북도와 협의해야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회전 반경을 확보하기 위해서 동곡교 인접의 토지도 수용해야 할 부분까지는 할 수 있는데 하천 제방도로 확장 부분이 원래 하천기본계획 상 홍수라든가 제방 여건 등을 고려해서 협의하게 되고 전북특별자치도에 가서 저희가 관리하기 때문에 거기하고 협의할 문제인데 이 부분 때문에 확답은 못 하지만 교량은 분명히 넓히고 높일 수 있다는 말씀은 드리겠습니다.

의원 오상민

동곡교 있잖아요.

꺾어지는 부분은 교량을 한다고 하더라도 안에 들어가면 길목이 작아요.

하나의 종파가 있어요.

첫 집이거든요.

첫 집에 가면 종교시설이 거기에 있어요.

그분이 강증산 따님하고 결혼하신 분인데 아버지가 돌아가시면서 유언을 남겼는데 재산 있잖아요.

그 부분을 자녀들에게 일일이 하나씩 의결권을 줬어요.

그래서 쉽지 않을 거예요.

왜냐하면 도로를 넓히려고 하천 쪽으로 넓힐 수는 없잖아요.

안쪽으로 넓혀야 하는데 저는 그 부분은 조금 힘들 거라고 생각하고 차라리 교량쪽으로 신경 쓰는 것이 훨씬 더 나을 거라고 생각해서,

시장 정성주

그렇게도 다각도로 연구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소요예산은 9억원, 10억원, 질의 내용을 보고 저희가 뽑아봤더니 10억원 가까운 돈이 들어가더라고요.

아까 말씀드렸는데 저도 하천 제방도로를 확장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고 있고 하천기본계획상 그 문제에 대해서 제방을 넓힌다거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협의가 이루어져야 된다.

그걸 회피하려고 드리는 말씀이 아니고 이 부분에 대해서도 피드백을 해드리겠습니다.

저희가 다 알아보고 이런 과정에 대해서도,

의원 오상민

어느 쪽이라든지 시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방향이면 찬성합니다.

그리고 체류형 한옥숙박단지를 금산면에 조성하기 위해서 문체부에 공모사업을 낸 것은 아니죠?

시장 정성주

아까 답변해 드린 것처럼 저희가 공모에는 항상 응했지만 같이 공사를 하지 못했다.

같이 하지 못했다는 말씀을 드렸는데 여러 가지 지형을 이명호 국장님 쉽게 말하면 실장님 하실 때 장소까지 같이 갔었는데 금산사 위주로 한 것이 아니고 숙박 문제는 금산면만의 문제가 아니고 김제 전체 문제라고 답변드렸는데 김제 전체에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한옥마을을 문체부에 건의드렸는데 저희가 당선이 안 되어서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그건 없어졌고 국토교통부에서 투자선도지역 내에 하는 숙박시설이라든가 체험시설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공모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관광호텔이라든가 가족호텔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신축․증축에 대해서 공모는 있습니다.

현재는 나와 있지 않지만 그 2개 부서에서는 국토교통부라든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가 나오기는 나옵니다.

의원 오상민

이것도 전임시장 때 추진하다가 못 했던 부분이에요.

혹시 대순진리회에 들어가 보신 적 있으세요? 없죠? 거기에서만 봐도 저수지 경관이 정말 아름답고 멋있습니다.

거기에 숙박시설을 지으면,

시장 정성주

그 종교시설에서는,

의원 오상민

종교시설에 지으라는 것이 아니라,

시장 정성주

종교시설에서는 의원님께서 더 잘 아시겠지만 그 근방 토지를 다 사들이고 있거든요.

의원 오상민

예, 알고 있어요.

시장 정성주

자기들이 무엇을 하려고 하는지 커피숍 같은 것도 다 사들이고 있는 그런 실정이고 거기가 경관이 좋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알고는 있지만 토지소유가, 공모에 응하려면 일단 저희 소유여야 하지 않습니까? 그런 부분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시유지가 있어야, 일단 모든 것은 시유지가 있다든가 토지가 매입되어 있는 상태여야 공모에 응할 수 있는 일이 많습니다.

의원 오상민

주민들이 제안한 것 중에 그러면 숙박시설이, 이게 개선이 안 되더라고요.

뭐라고 하냐면 경로당이라도 지어서 사람들이 와서 거기에서 잤으면 좋겠다.

심지어 이런 말까지 할 정도로 숙박시설에 대한 관심도 많고 당면한 과제입니다.

꼭 부탁드리고요.

그다음에 금평 걷기 야간 명소화 지금 저녁까지 이어지도록 한다고 했는데 금평저수지에 85억원 예산이 편성된 거 그 사업을 말하는 것이죠?

시장 정성주

맞는 말씀입니다.

명품관광지 조성 사업 내에, 85억 사업 내에 10억원 정도가 그렇게 들어가 있습니다.

3억원 정도는 도비이고 7억원 정도는 시비인데 말씀하신 대로 그게 세부사업입니다.

낮에 머물렀던 관광객들의 체류시간을 저녁까지 이어지게 하기 위해서 금평저수지 데크 800m에 야간 경관을 설치하는 사업입니다.

의원 오상민

스카이워크 하려다가 무산됐잖아요.

시장 정성주

파빌리온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의원 오상민

대체했어요?

시장 정성주

예.

의원 오상민

거기도 문제가 있는 것 같아요.

이건 행정사무감사 때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시장 정성주

예.

의원 오상민

시장님 고생하셨고요.

이상으로 보충질문을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의장 이정자

오상민 의원님, 정성주 시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시정에 대한 질문 및 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그리고 정성주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 시정 질문한 내용들은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전달하는 것이므로 향후 관련 정책 및 시정을 추진함에 있어 적극 반영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5.본회의 휴회의 건 의사일정 제5항 본회의 휴회의 건을 상정합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위하여 2026년 9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본회의를 휴회하고자 하는데 이의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그럼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상으로 제299회 김제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모두 마치고 제3차 본회의는 2026년 9월 14일 오전 10시에 개의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5시48분 산회) [이의유무 표결 결과]

김제시의회 각종

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 건 투표 의원(14인) 찬성 의원(14인) 유진우, 이정자, 주상현, 김영자 오승경, 최보선, 김민완, 오상민 장민우, 김승일, 김진수, 문순자 손정애, 정경원

김제시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의 건 투표 의원(14인) 찬성 의원(14인) 유진우, 이정자, 주상현, 김영자 오승경, 최보선, 김민완, 오상민 장민우, 김승일, 김진수, 문순자 손정애, 정경원

김제시의회 포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 건 투표 의원(14인) 찬성 의원(14인) 유진우, 이정자, 주상현, 김영자 오승경, 최보선, 김민완, 오상민 장민우, 김승일, 김진수, 문순자 손정애, 정경원

본회의 휴회의

건 투표 의원(14인) 찬성 의원(14인) 유진우, 이정자, 주상현, 김영자 오승경, 최보선, 김민완, 오상민 장민우, 김승일, 김진수, 문순자 손정애, 정경원

출석의원 –

14명 유진우, 이정자, 주상현, 김영자, 오승경 최보선, 김민완, 오상민, 장민우, 김승일 김진수, 문순자, 손정애, 정경원

출석공무원

시 장 정성주 부 시 장 이현서 자 치 행 정 국장 두일균 새만금 경제 국장 강기수 복 지 환 경 국장 이명호 도 시 건 설 국장 정효곤 보 건 소 장 김은주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승종 수 도 사 업 소장 전재영 벽골제아리랑사업소장 장경재 제299회 동일회기 회의록 번호 대수 회기 차수 위원회 안건 회의일 1 10 대 제 299 회 제 3 차 본회의 안건보기 2026-09-14 2 10 대 제 299 회 제 2 차 본회의 안건보기 2026-09-08 3 10 대 제 299 회 제 1 차 본회의 안건보기 2026-09-01 4 10 대 제 299 회 개회식 본회의 안건보기 2026-09-01 주소 : [576-710]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중앙로 40 전화번호 : 063)540-27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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