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안 · D-1
녹색자금의 법적 책임 부재로 발생한 미반납금이 3곳 지방자치단체에 집중되어 있으며, 향후 2년 내 상환해야 할 금액은 1억5천만원에 이른다. 법 개정으로 제재 방안 마련 예정.
좋아지는 점
사업자의 자금 관리 책임 강화로 성실 시공 촉진 가능성
미반납금 조사 및 복구 체계 강화로 신뢰성 향상 가능성
장기적 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한 예산 관리 체계 개선 가능성
국회 예산 심의 과정을 거친 녹색자금 운용으로 정치적 독립성 강화 가능성
걱정되는 점
제도 개선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일시적 예산 공백 가능성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상태 악화로 미반납금 추가 발생 가능성
제도 개선에 따른 운영 비용 증가로 녹색자금 활용도 감소 가능성
국회 예산 승인 지연으로 인한 운영 차질 가능성
현행법에서 산림청은 산림환경을 보호하고 산림의 기능을 증진하며 해외산림자원을 조성하는 데에 드는 경비 및 사업비를 지원하기 위하여 산림환경기능증진자금(녹색자금)을 운용ㆍ관리하고 있음.
그런데 녹색자금은 실질적으로 보조사업의 성격을 지니고 있음에도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의 적용을 받지 않아, 사업수행 단계 또는 사후 법령 위반이 발생하더라도 이를 제재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방안이 미비한 실정임.
실제로 2025년 기준 녹색자금 사업비 지원액 중 지방자치단체의 미반납액은 17억 9,900만 원이며, 주요 미반납 사유는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예산 부족에 의한 것으로 확인되는데, 「복권 및 복권기금법」 제29조의2에 따라 지방자치단체는 녹색자금 사업 후 발생한 자금 잔액을 2년 뒤 결산 시까지 반납하도록 하고 있음.
그러나 2023년에 발생한 반납액을 2025년까지 납부하지 않은 장기 미수납 지방자치단체가 3곳(강원ㆍ경북ㆍ전남광주)에 달하며, 총 미수납액은 1억 5,400만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음.
녹색자금을 국가재정 외로 운용하며 국회의 예ㆍ결산 심사를 받지 않는 상황에서는 녹색자금의 효율적 관리와 집행 투명성 확보에 한계가 존재함.
이에 법령 위반 사업자에 대해서는 녹색자금 지원의 취소 및 환수, 사업 참여 제한 등 제재 방안을 마련함으로써, 자금의 체계적ㆍ효율적 관리와 집행 투명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보완하고자 함(안 제58조 및 제68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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