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안 · 종료
현재 아동 안전법은 정서적 학대 및 방임을 금지하지만 처벌 수위가 낮아 장기적 피해 대응에 한계가 있음. 개정안은 엄격한 처벌을 통해 이러한 행위의 위험성을 반영하고 아동의 정신적 안전을 보장하려 함. 강화된 법으로 인해 부모의 책임 의식이 높아져 아동의 발달과 안전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됨.
좋아지는 점
강화된 처벌은 부모의 인식을 바꿔 아동 학대를 예방하는 효과적인 방법이 될 수 있음.
법의 명확성 증가로 신고가 늘어나어 조사와 개입이 더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음.
장기적 관점에서 아동의 정신 건강 발달을 보호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음.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아동 보호 법률 체계를 확립할 수 있음.
걱정되는 점
강화된 처벌로 가족 간 갈등이 증가하거나 부모가 자식을 버리고 도주하는 사례가 발생할 수 있음.
과도한 처벌로 인해 실제로는 양호한 환경에서 자라는 아동도 법적 부담을 겪을 수 있음.
법 개정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부작용이나 시행 오류가 발생할 가능성 있음.
처벌 위주 접근으로 인해 근본적인 사회적 지원 체계 확충이 소홀해질 수 있음.
현행 「아동복지법」 제17조 제5호는 아동의 정신건강 및 발달에 해를 끼치는 정서적 학대행위를 금지하면서 가정폭력에 아동을 노출시키는 행위까지 포함하여 규정하고 있고, 같은 조 제6호에서는 보호자가 아동을 적절히 보호ㆍ양육하지 아니하는 방임행위를 금지하고 있음.
그러나 이러한 행위에 대한 처벌은 「아동복지법」 제71조 제1항 제2호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그치고 있음.
정서적 학대나 방임은 신체적 폭력과 달리 외형적으로 드러나지 않지만 아동의 정신적 발달과 정서 안정에 장기간에 걸쳐 심각한 피해를 초래할 수 있으며, 특히 가정폭력 상황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는 경우 아동의 발달ㆍ행동ㆍ사회적 관계 형성에 중대한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행 처벌 수준은 이러한 행위의 위험성과 피해의 지속성에 비해 충분한 억지력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있음.
이에 아동의 정신적 발달을 침해하는 정서적 학대행위와 방임행위의 중대성을 고려하여 처벌 체계를 보다 엄정하게 정비함으로써 아동학대에 대한 예방 효과를 높이고, 아동의 안전과 건강한 성장 환경을 보다 두텁게 보호하려는 것임.
(안 제71조제1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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